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대박

36만 6천 명 다녀가
기사입력 2019.10.15 11:34 조회수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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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열린 ‘제20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를 다녀간 관광객이 지난해 대비  18%  증가한  36만 6천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자연산 대하 어획량이 크게 늘어  지난해 가격보다 큰 폭으로 내린 1kg당 5만 원(구입가격)을 유지해,  크고 싱싱한 대하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이번 대하축제에서는 각종 체험부스를 비롯해 △맨손  대하 잡기 △수산물  중량 맞히기 △팔씨름대회  △다트게임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행사들이 축제기간 내내 열려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인근 백사장 해수욕장에 위치해 푸른 바다와 이국적인 모래언덕,  은은한  솔내음이 일품인 ‘해변길’이  가을 여행코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축제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으로 한 차례 연기됐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주셔서 성황리에 축제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고,  올해는  축제기간 내내 대하가격을 일정하게 유지하는데 신경을 많이 썼다”며  “앞으로도  대하의 본고장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많은 분들이 찾으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 자연산 대하는 11월  중순까지 즐길 수 있으며,  가을을  맞아 태안에서는 ‘가을꽃축제(코리아플라워파크,  9.27~10.27)’, ‘팜파스축제(청산수목원,  8.15~11.24)’, ‘2019 핑크뮬리·세이지축제(팜카밀레,  9.14~11.30)’, ‘제5회  천리포 수목원 열매전시회(천리포  수목원,  10.18~11.5)’, ‘제7회  옥파 국화 축제(원북면,  11.1~11.5)’ 등  다양한 축제들이 펼쳐진다.

 

   

[가대현 기자 789SBC@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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