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화훼산업 부활 꿈꾼다’ 베트남 달랏시 교류협력

동남아 최대 하스팜화훼단지·달랏 꽃 정원 방문
기사입력 2018.12.19 18:59 조회수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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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이 베트남 달랏시 초청방문을 계기로 화훼산업에 대한 발전방안 마련에 나선다. 
    
▲ 베트남 달랏시 하스팜 화훼단지  방문
 

  군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달랏시의 초청으로 화훼단지와 꽃  정원 등 주요시설과 산업현장을 시찰했다.

 

  특히 매년 꽃 출하량 1억 송이, 재배면적  300ha에 달하는 동남아 최대 하스팜 화훼단지를 방문해 첨단기술을 통한 꽃재배 풍량·온도·습도·빛 자동조절 현대식 하우스재배  품종관리 시스템 꽃 고품질 유지 냉장창고 시스템 등 첨단 화훼  기술을 직접 접하며 태안의 화훼산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 베트남 달랏시 하스팜 화훼단지  방문
 

달랏 꽃 정원을 방문해 매년 겨울에 열리는 꽃축제와 고품질  꽃과 수입된 외국종자의 꽃을 재배하는 기술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태안은 연간 3,000만 본 이상의 화훼류를 생산하고 있는 화훼  생산의 중심 도시로 충청남도 화훼 생산량의 33%를 차지하고 있으며,

 

  군은 폐열을 활용한 수출전문 스마트팜 조성과  한국형 스마트팜 기술 실증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공동 연구를 추진하는 등 화훼 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베트남 달랏시 하스팜 화훼단지  방문
 

  또한 꽃지 해안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세계  튤립 꽃 축제를 비롯한 사계절 꽃 축제에 연간 6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어 태안군과 달랏시의  축제 성공방안 노하우 공유 등을 통한 상승효과가 기대된다.

 

  군은 앞으로 이번 베트남 달랏시와 화훼분야에  관한 기술·정보 공유 등 활발한 교류를 통해 관련 산업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대현 기자 789SBC@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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