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환경관리센터 관련 주민지원 협약체결!

20년 간 주민지원기금 출연 등 지원
기사입력 2019.10.15 11:32 조회수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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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이 환경관리센터 재협약과 관련해  주민지원협의체와 주민지원사항에 합의하며 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졌다.

          

군은 지난 1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군 관계자 및 군의회  의원,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성기만)  위원 등이 모인 가운데  ‘태안군 환경관리센터 주민지원  협약식’을 갖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지원책 마련을 위해 군은 지난해 주민의견수렴  및 재협상 기본방침 등을 결정하고,  마을 주민 및 개발위원회  등을 만나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주민지원협의체와  9차례의 실무협상과 2차례의 본협상을 거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군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과 관련 조례에 따라,  태안읍  어은1,2리·산후1,2리·삭선2,3,4,5리에 2020년부터 17년 간 주민지원기금을 출연하고,  이후  3년 간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총  20년 간 주민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군 환경관리센터 소재마을인  삭선3리에는 태양광발전사업(300kw)을 추가적으로 지원하기로 주민지원협의체와  합의했다.

          

이로써 군은 내년 6월 환경관리센터 사용만료 시점을 앞두고  주민지원협의체와 극적인 합의를 이뤄내,  소각시설 관리운영권  설정기간 종료 시(20년 간)까지 군 환경기초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졌다.

협약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군 환경관리센터가 존립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주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환경관리센터를 새롭게 단장하고  저공해·무재해시설로 운영해 군민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가대현 기자 789SBC@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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