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식품 제조업체, 식품위생 위반 32곳 적발

기사입력 2019.09.08 10:20 조회수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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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8일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에 대한  시·군 합동 위생 점검 결과,  위반업체  32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조치했다고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식품 안전성 강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점검은 지난달 21∼28일 6일간 6개반 18명으로 편성한 합동점검반이 인근  시·군과 교차 실시했다.  

점검한 대상은 성수식품  제조업체,  제사음식·튀김 전문 음식점,  건강기능식품판매업체,  즉석판매제조업체 등 총  154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여부,  자가품질검사 기준 준수  여부,  영업주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표시기준 위반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 위반행위가 적발된 업소는  △생산작업일지 및 원료수불부 미작성 등  9곳 △유통기한 경과 원재료 보관  1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2곳 △건강진단 미실시 12곳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5곳 △표시기준 위반 2곳 △영업장 면적 변경 신고 미필  1곳 등 총 32곳이며,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과태료,  품목제조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아울러 도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조기·명태포·떡·묵류 등 추석 성수식품 52건에 대해 수거검사를 실시해 부적합 제품 발견  시 관할 행정관서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도민들에게 안전한 추석 성수식품을 공급코자 이번  합동 점검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식품 등 위생 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 관리를 통해 도민이 항상 신뢰하는 식품안전 정책을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대현 기자 789SBC@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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