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에이(A)형 간염 전국 비상 ‘손 씻기로 예방 철저!’

에이(A)형 간염 환자 전년동기 255% 폭증
기사입력 2019.04.03 09:17 조회수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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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보건의료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에이(A)형 간염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예방수칙 등을 홍보하며  감염병 예방에 적극 나섰다.

군에 따르면 올해 전국  에이(A)형 간염 환자는 전년동기 2,134명으로 무려 255%(지난해 1~3월 837명)  증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제1군 법정감염병인 에이(A)형 간염은 헤파티티스 에이(A)  바이러스(Hepatitis  A virus) 감염에  의한 급성 간염 질환으로 15~50일(평균 28일)의 잠복기 후 발열과 구역 및  구토,  암갈색  소변,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로 전파된다.

에이(A)형 간염은 △손 씻기 생활화 △안전한 음식 섭취 △위생적인 조리하기로 예방할 수  있으며,  12~23개월의 모든  소아와 에이(A)형 간염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 고위험군  소아청소년,  성인,  환자의 밀접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6~12개월 간격으로 2회 근육 주사를 접종해 예방할 수  있다.

태안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에이(A)형 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 씻는 것을 생활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음식 익혀먹기,  물 끓여마시기 등 개인  위생 수칙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대현 기자 789SBC@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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