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안면파출소 신속수색 자살기도자 구조
기사입력 2019.03.29 21:09 조회수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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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경찰서(서장 장동찬) 안면파출소(소장 김운섭)가 신속하고 철저한 수색으로 자살기도자를 구조했다.
지난 3월 27일 18:55경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대상자가“신변을 비관하는 유서를 써놓고 집을 나갔다”라는 서울경찰청 112에 신고가 접수되어 대상자의 최종 핸드폰 위치에 확인한 결과 태안 안면도로 확인됨에 따라 서울경찰청은 태안경찰서에 자살기도자 구조, 공조요청을 하였다.
이에 태안경찰서 안면파출소 이학준 순경과 최신동 순경은 신속히 출동하여 자살기도자의 최종 휴대폰 위치가 확인된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주변을 집중수색하여 신고접수 15분만에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 주차장 후미진 곳에서 대상자의 차량 뒷자석에서 자살을 기도하고 있던 대상자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차량문을 개방, 대상자를 구조하여 가족품으로 돌려보냈다.
장동찬 경찰서장은 “자살기도자를 골든타임 내에 구조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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