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AI 사전예방 총력

차량·사람 이동이 많은 설 명절 대비 선제적 대응
기사입력 2019.01.27 09:44 조회수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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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발병 최대 위험시기인 설  명절을 앞두고 사전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과거  AI  발생 가금류 농장을  비롯한 철새도래지 등 취약지역이 대상이다.

도에 따르면 이번 동절기에는 야생조류 분변 및  농장 등에서 단 한건의 고병원성 AI가 검출되거나 발생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주요 철새도래지의 철새  분변에서 15건의 저병원성 AI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긴장을 놓을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도는 설 명절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의 이동이  예상되며,  교차 오염된 차량으로부터  농장 내 질병이 유입될 가능성이 큰 만큼,  보다 촘촘한 방역  예방활동을 벌인다는 복안이다.

구체적으로 △과거 발생농장 등 취약농장 입구 등에 생석회  추가 도포 △설 명절 가금농장 및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현수막  설치 △가축방역 띠를 활용한 농장 부출입구 등  차단·통제 등이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전 가금농가에서 일제  청소·세척·소독을 실시,  청정한 농장 상태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군·농협·가금협회 등에서 보유한 소독차량을 동원해  취약지역 주요 진입로 등을 소독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 ‘AI  없는 충남 원년의  해’를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모든 가금농가에서는 기본에 충실한 소독과 농장  차단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대현 기자 789SBC@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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