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초·중학교 입학 전 예방접종 '필수”

초등학교 4종 중학교 3종 예방접종 필요
기사입력 2019.01.21 12:52 조회수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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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이 올해 초·중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방접종 확인과 필수 예방접종 실시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초·중학교 입학생의 예방접종 확인은 면역력이 약한  아동들의 각종 집단 감염 예방 및 개인 면역력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사항이며 미접종 아동은 입학 전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군 보건의료원은 지난해 11월 관내 초등학교 취학 예정 아동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통지서를 배부한바 있으며,  미접종 아동들은  예방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초등학교 취학 전인 만 4세~6세는 DTaP(5차),  폴리오(4차),  MMR(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등 모두  4종의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중학교 입학 전인 만  11세~12세는 Tdap(6차),  일본뇌염(사백신)5차,  HPV 1차(여학생만 대상)  등  3종의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특히 현재 홍역이 유행하고 있어 주의를 요하며  만 12세 이하 어린이 중 MMR(홍역,  볼거리,  풍진)  미접종자는 보건의료원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니 문의 후 접종하면 된다.

예방접종 완료 여부는 인터넷 또는 모바일  ‘예방접종 도우미’  (www.nip.cdc.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확인결과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보건의료원이나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다.

예방접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감염병관리팀(041-671-5231)으로 문의하면 된다.  허종일 보건의료원장은  “입학생들의 예방접종률이 높아지면 집단 면역효과로  감염병 유행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며 “미접종 아동들은 입학 전까지 반드시 예방접종을  완료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방접종을 완료했지만 전산등록이 누락됐다면  접종 받았던 의료기관에 전산등록을 요청하면 되고,  의료기관에서 전산등록이  어려울 경우 해당 기관에서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해야 한다.  

[가대현 기자 789SBC@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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