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2019년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발표

무상교육 시작하고 시내버스엔 와이파이
기사입력 2019.01.21 09:20 조회수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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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내포신도시 옛 충남도지사 공관에  24시간 어린이집 문을 열고,  3월부터는 중학생  신입생에게 무상교복을 지원하며,  고교 무상교육을  시작한다.

또 22일부터 충남도서관 개관 시간을  연장하고,  오는  8월부터는 도내 모든 시내버스 내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9년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116건을 분야별로  정리,  21일  발표했다.

올해 달라지는 제도·시책은 △따뜻하고 안전한 공동체 32건 △풍요롭고 쾌적한 삶 19건 △활력이 넘치는 경제 24건 △고르게 발전하는 터전 27건 △도민이 주인 되는 지방정부  14건 등이다.

분야별 주요 달라지는 제도·시책을 보면,  복지·안전 분야 ‘따뜻하고 안전한 공동체’에는 △24시간 전담 어린이집 운영(4월)  △중학생 신입생 무상교복(3월)  △고교 무상교육(〃)  △75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  무료화(7월)  △보호 종료 아동 자립수당  지급(4월)  △청년주택 임차 보증금 이자  지원(상반기)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공급(1월)  등을  포함했다.

문화·예술·체육·환경 분야 ‘풍요롭고 쾌적한 삶’에는 △충남도서관 개관 시간 연장(1월 22일)  △충남 여자태권도팀 창단(1월 25일)  △전국 최초 시각장애인 남·여 골볼팀 창단(1월 31일)  △도 대표 윤봉길 뮤지컬  제작·공연(8월)  등을  담았다.

일자리·산업 육성 분야 ‘활력이 넘치는 경제’는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1월)  △수도권 기업 직원 이주지원비  확대(〃)  △충남형 지역화폐 도입 확대(상반기)  △내포신도시 혁신 창업공간  조성(3월)  등이  있다.

국토·해양·농정 분야 ‘고르게 발전하는 터전’에는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제  도입(1월)  △섬 지역 생활연료 해상운송비  지원(6월)  △산재형 어업인 안전보험 상품  출시(1월)  등을,  법제  개선·공동체 분야 ‘도민이 주인이 되는  지방정부’에는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설치(8월)  △시·군 공익활동지원센터 설치  지원(3월)  △충청남도 공공건축가 제도  시행(1월)  △신혼부부 주택 취득세 감면(〃)  등을  포함시켰다.

도 관계자는 “민선7기 첫 해인 지난해는 도정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면,  올해는 도정과제를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아갈 중요한 시점”이라며 “올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등을 도민들에게  소상히 보고해 공감을 얻고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첨부파일   

[가대현 기자 789SBC@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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