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신속민원처리과’ 신설 등 조직개편 단행

중복업무 통합 조직운영 합리성 제고
기사입력 2019.01.10 14:32 조회수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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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이 1월 10일자로 신속민원처리과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7기 군정추진의 원동력을 마련하고 군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효율적인 조직 및 인력운영을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군은 조직 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여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군은 △신속민원처리과 △가족정책과 △문화예술과 △교육체육과 △해양산업과 등 5개과를 신설했다.

특히 ‘신속민원처리과’는 민원처리 지연으로 인한 군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설된 과로,  앞으로 각종  인·허가 업무를 원스톱으로 신속히 처리해 군민 편의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조직이 방대한  관광,  수산,  복지 분야의 과를 분리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기존 문화관광체육과를 △관광진흥과 △문화예술과 △교육체육과로 분리했으며,  해양수산과는  △수산과 △해양산업과로,  주민복지과는  △복지증진과 △가족정책과로 분리해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부서단위의 유사,  중복업무를  통합해(신설 6개팀,  폐지  12팀,  명칭변경  21팀)  조직운영의 합리성을  제고하고,  기능이 쇠퇴하거나  업무효과가 불명확한 조직은 폐지 또는 축소(1과,  2사업소  폐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업무일원화와 유사기능 통폐합,  군민불편 해소를 위한 과  신설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며 “기해년 새해를 맞아 적극적인 군민 중심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대현 기자 789SBC@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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