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기․큰징거미새우 등 내수면 어종 활용 수산식품 개발

- 도내 학교급식 요리 가능성․상품성 인정받아
기사입력 2018.12.27 19:36 조회수 200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충남연구원  어촌특화지원센터(이하  ‘충남어촌센터’)는  메기,  큰징거미새우,  동자개 등 내수면 어종을  활용한 요리와 가공품 9종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  보도사진-큰징거미새우장 

 

 

올해 정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책임 김숙희 교수)과 연계해 개발한 수산요리는  ‘메기 강정’,  ‘메기  어묵’,  ‘메기  어탕’,  ‘큰징거미새우  감바스’  등  4종과 가공품인 ‘메기포’,  ‘동자개포’,  ‘큰징거미새우장’,  ‘메기  어간강’,  ‘큰징거미새우  소금’  등  5종이다.

 

        

                                         ▲  메기어묵 

   

이들 수산식품은 지난 13일 식품전문가와 영영교사 등이 참석한  ‘충남 수산물 학교급식  시연회’에서 처음 선보인 후 다양한 맛 평가를  청취했는데,  특히  ‘메기 어묵’과 ‘메기 강정’은 학교급식을 담당하고 있는 영양교사들에게  긍정적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후 홍성지역 요양원에서  두 차례 제공된 메기어탕,  메기강정 등은 영양식으로  인기 만점이었다.   

   

부여군 영양교사회 최금란 회장은  “민물생선의 비린 냄새가 나지 않아 메기 등  내수면 어종에 대한 선입견을 없앨 수 있으며,  학생들이 좋아할 만하여  학교급식에 적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호평하였다. 

  

       

 

                                          ▲  시연회_전시식품 

   

충남연구원 어촌특화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산식품 개발은 충남 수산물의 우수성과  상품 가능성을 열어준 의미있는 프로젝트였다”며 “도내 내수면 어종 요리에 대한 인식 전환과  소비시장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대현 기자 789SBC@daum.net]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CBC충남방송 & tbc789.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