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홍련(紅蓮) 가득’ 안면도에 수변테마공원 생긴다!

26일 ‘승언2호 저수지 수변경관 정비사업’ 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
기사입력 2018.12.26 18:23 조회수 192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승언2호 저수지 정비사업 용역보고회  

 

태안군이 체류형 도시관광 활성화를 위한  ‘승언2호 저수지 수변경관  정비사업’의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군은 지난 26일 군수 집무실에서 가세로  군수,  군  관계자,  용역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언2호 저수지 수변경관 정비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승언2호 저수지 수변경관  정비사업’은 안면읍 승언리 산 125번지 일원 64ha  면적에 홍련 36만 3000㎡를 보유하고 있는 승언2호 저수지에 40억 원을 투입해  수변테마공원,  출렁다리,  산책데크 등의 설치를  계획 중인 사업이다. 

   

특히 영목~보령 간 연륙교 개통을 앞두고 많은 관광객의  유입이 예상돼,  안면도의 주요관광지와  연계한 새로운 생태공간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착수  보고,  토론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용역을 맡은  ㈜기산엔지니어링은 ‘에코 허브 태안의 물과 빛,  길  이야기’  △다양한 비오톱이 숨쉬고 있는 수변과 사람을 잇는  파란빛(흔들다리,  부교)  △파아란 물빛과 분홍빛 연꽃향이 퍼지는  공간(조형분수,  휴게공간,  커피숍)  △고즈넉한 수변로 따라 자연과 사람이 같이 가는  길(수변산책로)  등의 콘셉트를  제시했다. 

   

한편 연구 용역은 내년 5월까지 △기본방향설정 △대상지 현황조사 및 검토 △기본구상안 작성 및 사업화방안  △사업 타당성검토 및 집행계획  △투자관리운영계획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승언2호 저수지 수변경관 정비사업은 안면도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생태공간으로서 태안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대현 기자 789SBC@daum.net]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CBC충남방송 & tbc789.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