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뉴딜300사업’ 2곳 선정!

가의도북항·가경주항 선정, 총 사업비 116억 4100만 원 확보
기사입력 2018.12.20 19:36 조회수 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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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이 해양수산부 주관어촌뉴딜300사업2곳이 선정돼 총 11641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  [태안군]가경주
 

 군은 해양수산부어촌뉴딜300사업공모에서 가의도북항(사업비 319000만 원) 가경주항(사업비 845100만 원) 2곳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어촌뉴딜300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전국 2,300여 개의 항·포구 중 300개를 선정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으로 국비  70%를 지원한다.

 

 군은어촌뉴딜300사업공모 선정을 위해 사업  기본계획 용역을 진행하는 등 발빠르고 체계적인 준비로 최종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 가의도  항공
 

 이번에 선정된가의도북항생태와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서해 관광  제1경 가의도라는 비전으로 바다의 시작 및 종점 정비(접안시설 정비, 방파제  연장, 암초제거) 가의도 섬 이야기 발굴(지역 스토리텔링 발굴 및  체험프로그램개발) 뉴딜협의체 운영(주민교육,  전문가  양성) 섬 관광 활성화 공간 조성(모래정원)  등 특색있는 사업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가경주항패총과 문화가 있는 어촌민속마을  가경주라는 비전으로 안전한 해안마을(선착장 연장) 여유로운 휴양마을(민속길,  민속어촌  스테이) 오감체험 바다마을(패총박물관 외관정비, 전통문화마당  조성, 전통 어구  체험장) 추억쌓는 어촌마을(민속 토피어리 설치) 등 전통 어촌 문화와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어항과 배후마을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가의도  항공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접안시설  현대화, 어항시설물 보강 등  기반시설확충과 해양관광 활성화를 통한 어민 소득안정 등 어촌혁신성장과 지역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2곳에 대해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가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예술·문화·생태·체험을 융합한 어촌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대현 기자 789SBC@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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