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태안, 소극행정 줄어들까?
태안군청 기획감사실 정례브리핑
기사입력 2020.01.30 13:00 조회수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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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3년차를 맞는 태안군은 어제보다 더 나은 2020년을 위해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30일,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기획감사실의 2020년도 주요 역점 사업 정례브리핑이 진행됐다.
지난해 4등급에 못 미쳤던 청렴도를 2등급 이상 달성의 목표를 세웠으며,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을 위한 감점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성과로만 나누던 업무의 실적을 주요사업과 신규시책의 추진된 정도를 파악한 후 성과를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한 개별 패널티를 부여하는 것으로 변화를 만들었다.
그 밖에도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시간 청렴도 조사, 익명신고시스템, 청렴 컨설팅 참여 및 교육, 내부 시스템 활용 인식 개선 등을 거론했다.
당일 태안군이 발표한 올해 주요 역점사업으로 △신해양 광개토사업 추진 및 현안사업 상위계획 반영 △지방재정 신속집행 및 정부예산 확보 기획단 운영 △군민과 함께하는 인구정책 추진 △적극적인 군정 홍보체계 강화 △조례규칙 일제정비 등이 거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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