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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서울대와 손잡고 ‘인공지능 국가전략 거점 지역’으로 발돋움한다!
태안군, 서울대와 손잡고 ‘인공지능 국가전략 거점 지역’으로 발돋움한다!
태안군이 서울대학교 인지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에서 지원하는 ‘인공지능 융합선도 프로젝트’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인공지능 융합선도 프로젝트’는 인공지능을 다양한 산업에 접목해 기술혁신과 생산성 향상, 인공지능 기반의 신규 제품・서비스 창출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일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3월 전국에서 단 두 기관만 선정해 정부에서 중점 지원하는 과기부의 플래그십 시범사업으로, 전국에서 다수의 대학・연구기관・광역단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했으며, 이 중 최종적으로 ‘서울대-태안군 컨소시엄’이 과제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관련 연구-개발에 대한 국가정책 실현 역량 △미래선도형 핵심 원천기술 개발 역량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융합형 인재육성 역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태안화력발전소 관련 환경 현안 및 허베이 스피리트호 원유유출 사고 이후 군민의 건강관리 현안에 특화된 연구・사업 계획을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대-태안군 컨소시엄’은 지난해 4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약 3년 간 41억 2,5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자연지능 모사 인공지능 프레임워크와 인지기반 융합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을 적용한 건강행동 모니터링 및 진단/처방 기술 개발”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군은 시범연구사업 기간 동안 국가전략사업을 주도할 ‘거점 인공지능연구센터’가 태안에 건립될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사업 선정 후 지난 1년 간 산・학・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운영의 주체가 될 고급 연구진 초빙 및 안정적인 재원마련, 소프트웨어・인공지능・데이터 관련 기업유치를 위한 가이드라인 정비 등을 위해 쉴새없이 달려왔다”며 “앞으로 인공지능 융합선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세계 최고의 해양형 인공지능 기반을 선도적으로 구축하고, 인공지능센터 건립을 통해 연구・개발과 함께 창의・융합형 인재교육을 이끌어 ‘아이들과 부모가 가장 살고 싶어 하는 교육도시 태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 ‘태안군-서울대 인공지능연구 거점 단지’를 조성해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알고리즘 연구개발 △기업・연구소와 협력해 인공지능 관련 기술・투자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 등을 추진해 전국 최고의 인공지능 거점 지역으로 자리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태안군, 코로나19 극복 위한 봉사 손길 이어져 ‘훈훈’
태안군, 코로나19 극복 위한 봉사 손길 이어져 ‘훈훈’
태안군에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기업과 단체의 따뜻한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 태안지구협의회(회장 가장현)와 (사)모범운전자회 태안지회(회장 지대진)가 각각 지난 7일과 5일 태안터미널 내 버스 및 승강장 좌석 등을 소독약과 페이퍼 타월을 이용해 닦는 방역 봉사를 펼쳤다. 이와 함께 ㈜금화피에스씨(PSC) 노동조합(지부장 송상표)는 지난 5일 중증장애인・독거노인・한부모가정 등에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200개를 기부했다. 군은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지역 기업과 단체의 봉사 및 기탁 문의가 이어짐에 따라, 자원봉사센터 내 ‘마스크 기부 플랫폼’을 운영해 마스크 기탁을 원하는 기업의 참여를 받고 있으며, 이와 함께 방역릴레이 봉사 접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편 군 자원봉사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가 예상되는 3월 16일 이후, 독거노인・한부모가정・다자녀가구 등 350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마스크・손소독제・물티슈・비누・치약・칫솔 등의 위생용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에 많은 기업과 단체의 도움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모두 힘을 합쳐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우진인더스트리얼·안면읍이장단협의회·승언4리 청장년회 태안군 ‘안면읍 행복한 기부’ 동참
㈜우진인더스트리얼·안면읍이장단협의회·승언4리 청장년회 태안군 ‘안면읍 행복한 기부’ 동참
㈜우진인더스트리얼(대표 김정태)이 지난 2일 안면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안면읍 행복한 기부’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안면읍 행복한 기부’는 지난해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한각, 최석칠)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안면읍 주민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전용 후원금 모금계좌를 개설해 현금 100만 원 이상의 릴레이 후원을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해 4,300만 원을 모금, 중증 장애인 집수리 2곳(화장실·지붕수리)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 4곳(난방·수도·리모델링)에 사용했으며 2020년 상반기 특화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정태 대표는 “2020년 첫 번째로 ‘안면읍 행복한 기부’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안면읍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안면읍이장단협의회(협의회장 이남원)가 현금 280만 원과 쌀10kg들이 22포를, 승언4리 청·장년회(회장 나우식)가 현금 100만 원을 안면읍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남원 회장은 “주민이 행복한 안면읍 복지공동체를 만드는데 일조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안면읍 행복한 기부’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면읍 맞춤형복지팀 관계자는 “올해도 ‘안면읍 행복한 기부’ 릴레이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이웃 사랑 분위기가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태안군 태안읍, 사랑의 물품 기탁 줄이어!
태안군 태안읍, 사랑의 물품 기탁 줄이어!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태안군 태안읍에 사랑의 물품 기탁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태안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진용) 위원 20명은 지난 28일 관내 한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연탄 700장을 전달했다. 노진용 위원장은 “소외되는 사람 없이 우리 이웃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7일에는 태안읍체육회(회장 박원규) 회원 20여 명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2가구를 찾아 연탄 1천 장을 전달했으며, 연말까지 ㈜연탄은행에서 후원받은 연탄 2천 장을 생활이 어려운 가구 5곳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26일에는 태안고등학교(교장 류재식) 교사와 학생들이 태안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김치(10kg) 20박스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날 기탁한 김치는 충남 식생활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서 태안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여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박원규 태안읍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는 시기에 많은 단체들의 이웃사랑 물품이 끊이지 않고 있어 마음이 따뜻하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태안군,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 실시!
태안군,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 실시!
태안군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지역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군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이달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관내 각급 기관·단체, 기업체 및 군민을 대상으로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을 열고 성금을 모금한다.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은 ‘나눔으로 행복한 충남’이라는 슬로건 하에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며, 순회 집중모금 행사(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조)는 태안문화원 2층 아트홀에서 다음달 17일 개최된다. 성금은 군 복지증진과(041-670-2284) 또는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기부할 수 있으며 물품 접수도 가능하다. 모인 성금은 지역의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경기 불황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온정어린 손길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12월 17일 실시되는 집중모금행사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에서 약 6억 원을 모금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민간 긴급지원, 저소득가정 월동 난방비 등을 지원했다.
[방포초] 꿈과 테마가 있는 비즈쿨 진로체험 꽃지 마켓
[방포초] 꿈과 테마가 있는 비즈쿨 진로체험 꽃지 마켓
방포초등학교(교장 인향자)는 작년에 이어 비즈쿨 운영학교로 선정되어 8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꿈과 테마가 있는 비즈쿨 진로체험 꽃지 마켓을 실시했다. “비즈쿨(Bizcool)”은 중소기업청과 학교가 연계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모의 창업 등을 활용한 기업가정신 교육을 실시하는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구체적이며 다양하게 미래와 진로에 대해 탐색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 학부모들과 학생들은 열쇠고리, 피규어, 핸드폰 거치대, 손거울, 초콜릿, 푸딩, 레고 등을 만들어 판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사 동아리는 친환경 수세미 등을 만들어 판매했다. 행사에 참여한 4학년 이○○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직접 빼빼로 및 초콜릿 만들고, 가격을 책정하여 물건을 팔고, 여러 가지 다양한 다른 물건을 살 수 있어서 무척 재미있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향자교장은 “학생 스스로 마켓을 계획하고 수익을 예상하고 활동함으로써 경제의 원리를 직접 터득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마켓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자율적으로 기부함으로써 나눔과 배려를 배우는 소중한 체험이 되었다. 부모님들이 행사에 함께 참여해 주셔서 더욱 값진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비즈쿨 및 꽃지 마켓 활동은 책에서만 배운 경제 활동의 의미를 몸소 체험한 귀한 시간이 되었다. 학생들이 이번 비즈쿨 꽃지 마켓 활동을 통해 창업과 기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