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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대기오염 현황 및 미세먼지 대책 등 군민과 공유
가세로 태안군수, 대기오염 현황 및 미세먼지 대책 등 군민과 공유
가세로 태안군수가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미세먼지 줄이기에 적극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태안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 및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대표자 등 약 1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태안군의 미세먼지 현황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가 군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가세로 군수의 특강은 군민들을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하고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미세먼지와 미세먼지 생성물질의 배출저감과 관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그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특강은 △미세먼지의 이해 △미세먼지의 건강영향 △미세먼지 정보알기 △태안의 대기오염현황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비산먼지 배출사업장 관리 △태안군 미세먼지 대책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 군수는 특강을 통해 태안군 미세먼지 종합대책 추진계획을 밝히고 태안지역의 미세먼지 배출감소 및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대외협력강화 △정책기반 △교육 및 홍보 △산업부문 △수송부문 △생활부문 △민감계층 보호 인프라 구축 등 총 7개 분야로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구성했다. 우선 군은 ‘태안군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저감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경기도 남부권과 충남 환황해권 공동대응 협의체를 구성하는 한편, 미세먼지 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기질 홍보 전광판 3개소를 운영하고, 미세먼지 알리미를 8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며 고농도 미세먼지 발령 시 발전시설 운영시간 조정 및 건설공사장의 작업 시간을 단축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미세먼지 방지시설 교체지원 △도로용 3종 건설기계 폐차지원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지원 △액화석유가스(LPG)차량 구입 지원 △경유자동차 매연저감장치 설치 지원 △미세먼지 저감 조림사업 △가정용 저녹스버너 교체 지원 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다. 가세로 군수는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해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이 조성될 때가지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며, 이를 위해선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 및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대표자분들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해, 미세먼지로부터 군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몸집’ 커진 탈석탄 국제 컨퍼런스
‘몸집’ 커진 탈석탄 국제 컨퍼런스
충남도가 22일 예산에서 개최한 ‘2019 탈석탄 기후변화 대응 국제 컨퍼런스’에 국내·외 유력 인사가 대거 참석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는 8개국 37개 중앙정부 기관과 지방자치단체, 환경 관련 기관·단체에서 500여명이 참가했다. 2017년 6개국 16개 기관·단체 400여명, 지난해 4개국 24개 기관·단체 200여명에 비해 크게 늘어난 규모다. 참석자 중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과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EU 대사는 특별·기조연설을 가졌다. 반 위원장은 특별연설을 통해 “전 세계는 파리협정을 체결한 뒤 산업화 이전 수준에 비해 지구 평균 온도가 2℃까지 상승하지 않도록 제한하고, 1.5℃ 이하로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기로 목표를 설정했으나 완전한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우리는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공격적이고 전례 없는 감축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 위원장은 또 “최근 수립한 한국 정부의 에너지 기본계획은 재생에너지 비중을 2040년까지 최대 35% 확대하는 안을 포함하고 있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충남도는 석탄동맹의 일원으로 더욱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이는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정부의 정책 수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또 이춘희 세종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필립 르포르 주한프랑스 대사 등이 참가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재명 지사는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 문제는 특정 지역의 문제를 넘어 전 인류의 생존권과 관련된 사안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탈석탄 로드맵 제시와 같은 중장기 단계별 계획과 정책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하며, 나아가 지구적 차원의 협력과 대응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축사에서는 이와 함께 엘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이 축하 영상을 보내와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아시아 지방정부 대표로는 일본 구마모토현 미와 다카유키 신산업진흥국장, 대만 타이난시 탕슈에 부시장 등 4명이 참석했다. 세계 각국 환경단체 대표 등도 자리를 함께 했는데, 미국 시에라클럽 매리 앤 히트 캠페인 디렉터, 독일 탈석탄위원회 펠릭스 매티스 위원, 인도 클라이메이트 트랜즈 아티 코슬라 디렉터, 유럽연합 비욘드콜 캐쓰린 구트만 캠페인 디렉터, 유럽연합 에너지총국 세바스티앙 오끼뻰띠 국제관계관, 호주 남호주주 에너지광업부 리차드 데이 저탄소산업개발과장 등이 참석했다. 도 관계자는 “충남도는 국내 탈석탄 에너지전환 정책 추진에 앞장서 온 데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언더투 연합’에 가입했으며, 아시아 최초로 ‘탈석탄 동맹’에 가입해 활동 중”이라며 “국내·외 유력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며 행사 규모가 커진 것은 도의 이 같은 활동이 뒷받침 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서부발전, 유휴부지 등 국토 공간 활용 태양광 사업 추진
서부발전, 유휴부지 등 국토 공간 활용 태양광 사업 추진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은 국토의 70%가 임야인 국내에서 신재생사업 개발의 제약이 되는 입지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사업모델을 확보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유휴부지를 활용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중 첫 번째 사업은 ‘19년 4월 한국도로공사(이하 도로공사)에서 공모한 10㎿ 규모의 태양광 발전사업으로 도로공사의 건물옥상과 주차장, 고속도로 성토부 등 활용도가 떨어지는 유휴부지를 100% 활용함으로써 환경훼손은 최소화하고 국토 공간의 효율적 활용은 극대화하여 사업을 추진한 것이다. 서부발전은 ’19년 6월 도로공사에 입찰제안서를 제출하여 7월에 발전사업 시행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도로공사 유휴부지 활용 태양광 사업』은 서부발전은 ’20년부터 ’21년까지 44억원의 자본금을 출자, 도로설계 전문기업인 삼보기술단과 SPC를 설립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SPC의 운영을 통해 매년 3.9억원의 수익창출과 민간일자리 95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 다른 사업은 『기아자동차 유휴부지 40㎿ 태양광 발전사업』으로서 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인근에 소재하고 있어 전력계통 접속이 용이하고, 서부발전의 우수한 기술인력 활용도 가능하여 향후 운영될 태양광 발전소의 유지・보수에도 강점을 가지게 될 사업이다. 서부발전은 본 사업의 추진력 강화를 위해 ‘19년 8월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와 『경기권 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서부발전은 향후 추진 예정인 ‘기아자동차 유휴부지 40㎿ 태양광 발전사업’과 경기도 내에서 추진될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선도하여 국가 재생에너지 3020정책에 부응 하는 한편, 경기지역 주민 등 태양광발전소 주변지역 사회와 상생협력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태안 호박고구마,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변신
태안 호박고구마,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변신
달콤한 맛이 일품인 태안 호박고구마가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재탄생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군에 따르면 안면도와 남면 등 태안 전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태안 호박고구마가 이달부터 본격 수확에 들어갔다. 태안 호박고구마는 황토와 서늘한 기후 속에서 자라 당도가 높으며, 대부분이 무농약으로 재배돼 맛이 뛰어나고 몸에도 좋아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태안 호박고구마를 이용한 각종 가공식품이 최근 인기를 끌며 농가 소득증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태안군 태안읍에 위치한 ‘태안농산(대표 변학수)’은 고구마세척시설과 저온저장고 시설을 활용해 약 1,500톤의 고구마를 저장, 농가들의 판로 걱정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태안농산’은 수확한 호박고구마를 오래 저장하기 위해 습도95%, 온도 35도의 큐어링실에 84시간 동안 고구마를 넣어두어 상처부문에 코르크층이 생기게 해 고구마가 쉽게 썩지 않게 한다. 이 큐어링 과정을 거친 고구마는 당도가 한층 높아지며, 이어 24시간 동안 해풍에 건조돼 저온 저장에 들어가게 된다. ‘태안농산’은 저장성이 높아진 호박고구마를 연간 판매해 연 10억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최근에는 ‘아이스 군고구마’와 ‘고구마 말랭이’ 등 고구마 가공식품이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매출 대비 1.5배 증가한 5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아이스 군고구마’는 저온저장고에서 숙성된 고구마를 오븐기에 굽고 영하 40도로 냉동·보관한 후 수요가 많은 여름철에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고구마 말랭이’는 두 번의 냉동과 해동과정을 통해 식감이 아삭아삭하고 당도도 높아 다이어트 식품 및 어린이 간식 등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와 함께 태안 호박고구마는 올해 9월부터 서울시와 경기도 학교 급식에 납품되면서 그 품질과 안정성도 다시 한 번 인정받기도 했다. 변학수 대표는 “태안 호박 고구마는 종자가 우수하고 해풍을 맞고 자라 부드럽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며, 밤고구마와 달리 굽는게 더 맛있다”며 “최근 고구마 가공식품이 점점 더 인기를 높아지고 있어 향후 고구마 가공센터를 더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안군은 지역 특산물인 태안호박고구마의 명품화를 위해 ‘고구마 조직배양묘(무병묘)’ 8만 본을 관내 고구마 재배농가에 보급하는 등 지속적인 종자 갱신을 통한 고구마 품질향상에 힘쓰고 있다.
충남교육청, 9월 1자 인사발령 단행
충남교육청, 9월 1자 인사발령 단행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7일 신규공무원 109명 등 일반직공무원 총 228명에 대한 9월 1일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휴직, 퇴직 등 결원으로 인해 업무처리와 기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선학교(기관)에 필요 인력을 적기 배치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하위직급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7급 5명, 8급 16명, 9급 33명을 상위직급으로 승진시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번 인사에서 제외된 신규임용후보자들은 추후 결원발생 기관과 정기인사 시 발령 될 예정이다. 2019년도 충남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에 합격한 신규임용후보자 242명은 지난 19일부터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신규임용자 기본교육 과정을 2주간의 일정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30일 같은 장소에서 수료식과 임용장 교부식이 실시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 박순옥 총무과장은 “이번 인사발령을 통해 결원으로 인한 일선 교육현장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며, 신규 공무원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해 충남교육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인사발령 ▣ 인사규모 228명 □ 일반직 : 5급 4명, 6급 13명, 7급 45명, 8급 56명, 9급 110명 ◇ 5급 전보 ▲체육건강과 학교급식팀장 양미자 ▲과학교육원 총무부장 전영윤 이상 2명 ◇ 5급 전출 ▲교육부 박윤하, 이인숙 이상 2명 ◇ 6급 전보 ▲당진 김진관 ▲서산 김수정 ▲청양 이현준 ▲논산계룡 김종관, 육인수 이상 5명 ◇ 6급 승진 ▲천안 길혜영, 최순민 ▲당진 양용순, 김성구 ▲서천 임윤영 ▲체육건강과 박은지 ▲논산계룡 김종례 ▲금산 김명이 이상 8명 ◇ 7급 전보 ▲감사관 김수경 ▲정책기획과 임원석 ▲교육혁신과 김경미 ▲체육건강과 이진우 ▲총무과 문병철, 정은주, 황정미 ▲재무과 김태연 ▲공주 정찬명 ▲금산 권선민 ▲예산 이수미 ▲태안 김정림 ▲체육건강과 이에스더 ▲당진 허은정 ▲태안 김흥자 ▲천안 박혜진, 오진미 ▲공주 오은주 ▲보령 옥승민 ▲아산 허지연 ▲당진 이은미 ▲부여 김보영 ▲예산 서연자 ▲태안 하나영 ▲보령 이향우 ▲논산계룡 김명순 ▲홍성 오세집 이상 27명 ◇ 7급 휴직 ▲안다원, 장승호 이상 2명 ◇ 7급 승진 ▲소통담당관 이민규 ▲천안인애학교 염은경 ▲천안 임정빈, 인병현, 고은수, 도영 ▲아산 노재구, 조안나, 김유진 ▲서산 조혜진, 황효순, 이주병 ▲당진 권오훈, 함택규 ▲부여 최상수 ▲태안 김미연 이상 16명 ◇ 8급 의원면직 ▲우경제 이상 1명 ◇ 8급 전보 ▲교육혁신과 김소현 ▲교육과정과 기다인 ▲평생교육원 서보미 ▲서부평생교육원 김영한 ▲과학교육원 이선미 ▲천안 유가연, 임유리, 이지선, 송혜림, 이도홍, 장규연, 장선영, 장정은, 강인애, 노보경, 이지연 ▲공주 김지민, 김돈희 ▲금산 배한민 ▲남부평생교육원 최미애 이상 20명 ◇ 8급 전입 ▲논산계룡 한승희 이상 1명 ◇ 8급 전출 ▲경기도교육청 김은아 이상 1명 ◇ 8급 승진 ▲서부평생교육원 신민호 ▲주산산업고 장정현 ▲금산고 박정재 ▲금산여자고 홍리원 ▲부여전자고 강연수 ▲천안 오주영, 이주형, 박지혜, 이호상, 주성우, 손보람 ▲공주 윤지연, 송일영 ▲보령 배현만 ▲아산 이의호, 배인선, 승희정, 박채연, 이한빈, 박충재, 김민지, 김빛나 ▲서산 양지선, 신현우, 최웅 ▲논산계룡 이지은 ▲서천 양진주, 김소현 ▲청양 이종환 ▲보령 전강혁 ▲아산 안일수 ▲총무과 주관영 ▲서천 채한석 이상 33명 ◇ 9급 의원면직 ▲이정환 이상 1명 ◇ 9급 신규 ▲충무교육원 이태영 ▲해양수련원 김하영, 김현창 ▲남부평생교육원 김선은 ▲과학교육원 김노영 ▲서산여자고 정은실 ▲논산공업고 한우진 ▲논산여자고 홍기섭 ▲덕산고 양우정 ▲태안고 설나라 ▲공주 강수희, 김온영, 이동환, 최시영, 한이슬 ▲보령 김민선, 김우겸, 박소민, 박휘찬, 이동인, 이향미, 이혜수, 정다운, 정윤아 ▲아산 김수민, 김승현, 김은아, 김은지, 김진영, 민현준, 박보명, 박지예, 염정숙, 이혜민, 최은경, 한다솔, 황수경 ▲서산 강다인, 김도연, 김도현, 김연재, 김은정, 김판섭, 박종철, 조가을, 최명진 ▲논산계룡 권성택, 김남진, 김상은, 윤준기, 정예슬, 정예지, 최성임 ▲당진 김마리아, 박용상, 박주영, 오보현, 유태환, 이소진 ▲금산 정한화 ▲부여 김지수, 박준수, 이미연, 정용주, 최민지, 최효식 ▲서천 이유민 ▲청양 선우연 ▲홍성 김혜진, 박동원, 박지선, 조혜미, 오은주, 이소연, 최수정 ▲예산 김유라, 박정아, 서재원, 이주희, 이지혜, 전성현 ▲태안 김정은, 박미향, 장유리, 전진동 ▲연구정보원 김치상, 임희정 ▲학생교육문화원 송지현 ▲평생교육원 박종민 ▲공주 최지연 ▲서천 김선애 ▲청양 김형식 ▲홍성 최민지 ▲천안 김유미 ▲공주 김종오 ▲예산 조예연 ▲태안 박상문 ▲서산 강성규 ▲공주 천영은 ▲보령 심정남 ▲서산 성은정 ▲논산계룡 박진솔 ▲부여 김아영 ▲홍성 허원선 ▲예산 심영은 ▲당진 김남준 ▲금산 양창윤 ▲부여 윤기호 ▲청양 석영진 이상 109명
태안군, 구제역 유입 방지 총력!
태안군, 구제역 유입 방지 총력!
경기도 안성시에 이어 충북 충주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태안군이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한 발 빠른 대처에 나섰다. 군은 지난 28일 안성 젖소 구제역 확진 직후, 관내 축산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상황발생 문자를 발송하고 ‘우제류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또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3일간, 공수의사를 동원한 농가방문 구제역 백신 접종과 백신 무상 공급을 통한 농가 자가접종 등으로 관내 축산 365농가 35,259마리(소, 돼지) 전체의 구제역 백신 접종을 마쳤다. 더불어 군은 구제역 긴급 소독약품 1,510kg을 축산농가에 긴급 지원하고, 군 방역차량 2대와 축협방제차량 2대를 동원해 축사소독에 적극 나섰다. 한편 경기도 안성과 충북 충주의 구제역 발생농가와 역학적 관련이 있는 농가를 긴급 파악한 결과 관련 농가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군은 밝혔으며, 향후 구제역 확산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철저한 유입방지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구제역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축산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입방지 대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철저한 소독과 예방접종 등 축산농가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에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소 358농가 9,039마리, 돼지 7농가 26,220마리 등 총 365농가가 35,259마리의 소와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서부발전 품질명장과 함께한 2018 꿈너머꿈 진로멘토링 성료
서부발전 품질명장과 함께한 2018 꿈너머꿈 진로멘토링 성료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은 국가품질명장과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함께 한 ‘2018 꿈너머꿈 진로멘토링 프로그램’ 종결식을 11월 20일(화) 태안 본사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 제목을 넣으세요 이날 행사에는 올해 처음 참가한 태안여고, 수원 하이텍 고등학교, 2015년부터 참가한 충남 인터넷고등학교와 천안공업고등학교, 경기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 학생들과 서부발전 품질명장을 비롯한 품질명장협회 대전충남지회 소속 명장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꿈너머꿈 진로멘토링은 서부발전 사업소가 위치해 있는 충남과 경기도 소재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에 재학 중인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품질명장들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실무 기술전수 등 실질적 진로교육은 물론이고, 산업현장탐방 등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서부발전은 지금까지 국가품질명장 30명을 배출, 공공기관 최다 인원을 보유한 장점을 십분 활용해‘꿈너머꿈 진로멘토링’을 2015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서부발전 김영인 품질명장은 행사에서“지난 8개월 동안 멘티 학생들과 자주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하고,“학생들에게 오히려 뜨거운 열정을 배울 수 있었던 의미 있는 기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품질명장들에게 수시로 개별 진로코칭을 받으면서 미래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지난 9월 2박3일 진로캠프에서 산업현장에 취업한 멘토링 참여 선배의 강연과 조언이 향후 진로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꿈너머꿈 진로멘토링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태안지역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서부 위피스쿨을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발전소 주변지역 18세미만 아동 및 청소년 400명을 대상으로‘서부 꿈나무 디딤씨앗 통장 후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서부 위피 드림북’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학습기자재 보강 등 교육인프라 구축에도 힘을 보태고 있으며,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특화 프로그램인 신바람 에너지스쿨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설정 및 교육격차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