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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초] 우리학교 문화축제가 벚꽃에 폭~
[이원초] 우리학교 문화축제가 벚꽃에 폭~
이원초등학교 (교장 이한규)는 지난 16일(화)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한마음 문화체육의 날을 운영했다. 본 문화체육의 날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학교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벚꽃 만발한 아름다운 교정에서 문화와 체육행사를 함께하는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위하여 마련된 행사이다. 한마음 문화체육의 날 세부프로그램에는 어린이날을 미리 축하하는 의미의 ‘한마음 체육대회’, 함께 즐기는 ‘공연 관람’, 가족과 손잡고 걷는 ‘벚꽃길 산책’, 학교 문화개선을 위한 ‘교육공동체 연합 캠페인’, 안전한 급식 홍보를 위한 ‘친환경 로컬 푸드 전시’와 ‘학부모급식공개’ 등이 이뤄졌다. 특별히 벚꽃길 산책은 학교 교정의 100년 된 아름드리 벚꽃나무를 시작으로 운동장에서 이어진 가재산 오솔길을 따라 벚꽃이 만개 한 길을 함께 걸으며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소소하고 행복한 프로그램으로 인상 깊었다. 벚꽃이 내려앉은 가재산 오솔길 길목에는 ‘가족사진 찍기’, 훌라후프 돌리기, 제기차기, 비누방울 불기, 고리던지기 등 다채로운 참여활동이 준비되어 친구와 가족에게 행복을 더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한규 교장은 “벚꽃보다 환한 학생과 학부모의 미소를 보면서 작은학교의 필요성과 작은학교가 추구해야 할 교육과정의 방향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이 교직원들에겐 가장 큰 보람일 것이다.” 라는 말로 작은학교의 가치를 전하였다.
‘제21회 태안군민대상’ 사회봉사효행부문 조해상, 교육문화체육부문 최재학 씨 선정!
‘제21회 태안군민대상’ 사회봉사효행부문 조해상, 교육문화체육부문 최재학 씨 선정!
P {margin-top:2px;margin-bottom:2px;} ▲ 좌로부터 조해상, 최재학 수상자 ‘제21회 태안군민대상에 조해상 씨와 최재학 씨가 선정됐다. 군은 지난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포함한 심사위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태안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사회봉사효행 부문 조해상, 교육문화체육 부문 최재학 씨로 최종 결정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태안군민 대상’은 각 분야에서 태안군 발전에 앞장선 군민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2년마다 선정되며, 1회인 1991년 이후 총 32명의 수상자가 배출됐고 특히, 올해는 복군 3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사회봉사효행부문 조해상 씨는 태안군 장애인협회장과 1, 2대 장애인복지관장을 역임하면서 중증장애인 가정방문 물리치료 서비스, 농어촌 이동복지관 사업을 펼치는 등 12년간 장애인 복지 발전과 장애인 권익 향상에 헌신해 왔으며, 각종 장애인단체 운영위원 및 주민자치위원 등을 역임하며 장애인 복지를 위해 전념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교육문화체육부문 최재학 씨는 지난 20여 년간 독립운동가 우운 문양목 선생에 대한 조사·연구를 진행해 ‘우운 문양목 선생의 생애’, ‘독립운동가 문양목 평전’ 등 총 2권의 전문서를 집필, 문양목 선생의 독립운동 업적을 알렸으며, ‘남면지’ 발간과 ‘여기가 내 고향 남면이다’를 집필해 지역 문화와 역사를 후세에 전하는 소중한 자료를 남겼다. 지역개발농어민 부문은 군민대상 심사위원들의 면밀한 심사와 토론 결과 올해는 수상대상자를 내지 않았다. 한편 제21회 태안군민대상 시상식은 5월 1일 복군 30주년 기념식에서 실시된다. 가세로 군수는 “복군 30주년을 맞아 군민대상 수상대상자가 선정돼 기쁘며,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군민과 함께 뛰는 태안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부발전,「재난대응수칙」개발 및 전사 순회교육 시행
서부발전,「재난대응수칙」개발 및 전사 순회교육 시행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은 4월 9일(화) 재난발생 시 초기에 신속·정확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돕기 위한 ‘재난대응수칙’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을 완료한 ‘재난대응수칙’은 발전설비 화재, 유독물질 누출, 지진, 태풍 등 발전소 내 발생가능성이 높은 4개의 재난유형을 대상으로, 각 부서 고유임무별 조직적 재난대응이 가능토록 기존의 매뉴얼 내용을 집약한 것으로, 최근 4개월 간 외부 전문가와 사내 전문인력이 협업을 통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표준형 재난대응수칙, ▲협업구성도, ▲개인임무카드, ▲통합대응 시나리오, ▲비상연락망 등 5개의 내용으로 구성된 본 ‘재난대응수칙’은 직관적 이해와 활용도 증진을 위해 ‘One-Page’ 콘셉트로 만들어진 점이 특징이다. 특히 초기대응부터 상황종료 단계까지 재난대응 전 과정에 걸친 대응요령을 제시하고 있는 ‘표준형 재난대응수칙’의 경우, 재난안전부서와 주관부서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여 부서 간 혼선을 미연에 방지하였고, 초기대응 내용을 비중 있게 구성함으로써 재난상황 초기 진화 및 확대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발전은 재난대응수칙의 개발성과와 활용방안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4월 2일과 3일 이틀 간 전 사업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시행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5월중 협력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본 재난대응수칙을 각 사업소 종합방재센터와 부서 내 게시판, 발전소 현장 등에 부착 및 게시함으로써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기존의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앞부분에 배치함으로써 상호연계성을 유지할 예정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향후 행정안전부 매뉴얼 관리지침과 현장의견 등을 지속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난대응수칙이 재난현장의 핵심가이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대입에 관한 궁금증을 손 안에서 해결
대입에 관한 궁금증을 손 안에서 해결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원장 고미영)은 진로진학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대학입시 관한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소하기 위해 질문과 답변(Q&A) 방식의 진로진학토크쇼 ‘대입뻥뻥’ 동영상을 제작․배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로진학토크쇼 동영상 ‘대입뻥뻥’은 지난해 12월 고입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전국 최초로 제작․배포해 큰 호응을 얻은 ‘진로뻥뻥’의 후속작이다. 지난 5일 발표된 ‘대입뻥뻥’ 1회분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 월별 준비사항, 학생부 종합전형을 대비한 학교활동 정리 방법 등을 담았고, 오는 12일 발표 예정인 2회분에서는 대학입시 지원 유의사항과 전형별 특징을 담았다. 이를 통해 고등학교 학생·학부모의 대학입시에 관한 궁금증 해소와 대학입시 지원전략 수립,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대입뻥뻥’은 진학지도 경험이 품부한 충남진학교육지원단 소속 교사가 출연해 학생 본인의 학교생활기록부 분석 방법,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사례, 면접 준비 방법 등의 내용을 담아, 매주 금요일 1회씩 총 12회 제작․배포 할 예정이다. ‘대입뻥뻥’ 동영상은 충남교육청 홈페이지 충남에듀이슈, 충남교육청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정태모 진로진학부장은 “진로진학토크쇼 ‘대입뻥뻥’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대입 궁금증을 해소함으로써 대학 선택과 진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가로 개별 상담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천안, 논산, 서산, 내포에 있는 충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1588-0795)를 방문하면 상세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외국인 납세자 위한 ‘지방세·세외수입 번역 안내문’ 제작
외국인 납세자 위한 ‘지방세·세외수입 번역 안내문’ 제작
태안군이 다문화가족 등 외국인 납세자를 위한 번역 안내문을 제작해 함께하는 세무행정을 추진한다. 이번 ‘지방세·세외수입 번역 안내문’은 국제화·다문화 시대로 외국인이 증가함에 따라, 언어문제로 인해 생길 수 있는 각종 세금 체납을 예방하고, 외국인 납세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2018년 말 기준 태안군에 등록한 외국인은 1,284명이며, 다문화가정은 베트남(150가구), 중국(87가구), 필리핀(55가구) 등 총 355가구이다. 군은 이번 지방세 통합 번역 안내문을 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3개 외국어판으로 각 1,000부씩 제작했으며, △주요 지방세 안내 △세외수입 안내 △납부방법 안내 △월별 지방세 납부 안내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한편 군은 이달부터 번역 안내문을 군 홈페이지 게재하는 한편, 읍·면사무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인력사무소 등에 비치하고, 다문화가족 세대방문 및 각종 행사·모임 시 통합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방세·세외수입 번역 안내문 배부를 통해 외국인 납세자의 세금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여, 성실 납세의식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태안해경, 영해선 넘는 불법 낚시영업 단속
태안해경, 영해선 넘는 불법 낚시영업 단속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6일 토요일 낮 1시17분께 영해선을 4.5해리 벗어나 낚시영업을 한 낚싯배 1척을 단속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소속 항공기가 태안해양경찰서 관할 해상을 비행순찰 중 영해선을 넘어 조업 중이던 낚싯배 1척을 발견하고, 이를 태안해양경찰서 경비함정에 연락하여 ‘하늘과 바다 입체적 합동 단속’이 실시됐다. 단속된 낚싯배 A호(7.93톤)는 낚시객 등 18명이 승선하여 외연도 서방 23해리에서 영해선을 4.5해리 벗어나 낚시영업 중 해양경찰 항공기의 추적 촬영과 경비함정의 등선 검색으로 불법 낚시영업 사실 일체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영해선 외측 불법 낚시영업 단속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1월 1일부터 개정 시행된 ‘낚시 관리 및 육성법’에 따라 1차 적발시 영업정지 1개월, 2차 적발 시 영업정지 3개월이며, 3차 적발 시는 영업 폐쇄 명령 처분이 내려진다. 해양경찰은 ▲영업구역위반 ▲구명조끼 미착용 ▲낚시객 초과 승선 ▲위치발신장치 미작동 ▲승객 신분 미확인 등을 5대 안전 위반 행위로 규정하고 연중 상시 단속 체제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불법여객 행위, 음주운항 행위 ▲미신고 출입항 ▲인명 안전장비 미비치 및 지시명령 위반행위 ▲갯바위 등 낚시금지구역 무단하선 행위 ▲낚싯배 불법증·개축 ▲해상 쓰레기 불법 투기행위 및 해양 오염 행위 등도 중점 단속대상이다. 태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상교통관제센터(VTS)와 경비함정, 항공기 등으로 이른 바 육·해·공 입체적 단속활동을 통해 낚싯배 등 다중이용선박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특히, 시․도 관할을 넘나들며 연안으로부터 30해리 이상 원거리로 벗어나 의무적으로 설치된 어선위치발신장치(V-PASS) 신호가 소멸되거나 아예 기기를 끄고 영업을 하는 낚싯배를 중심으로 단속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