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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그랜드코리아 충청선발전 진행
미스그랜드코리아 충청선발전 진행
2019 미스그랜드코리아 충청선발전이 서산·태안방송(대표 가대현) 주관으로 지난 22일 유성관광호텔 2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 참가자 포즈 이날 대회에선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23명의 후보자 중 12명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이들은 △자기소개심사 △특기심사 △심사위원 일대일 면접 등을 통해 총 10명이 본선 진출 티켓을 차지했다. ▲ 조규선 심사위원장에게 위촉장 수여 심사위원단은 밝은 샘 안과 신형오 원장, 조규선 전 서산시장, 주)씨엔큐태양광 박열 대표, 최상임 사진작가,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 신형오 원장 심사장면 이번 예선에서 진(眞)은 참가번호 8번의 문진희 씨가 거머줬다. 선(善)에는 7번 강보미 씨가 선발됐으며, 미(美) 수상자로 3번 권희경, 13번 최다빈, 20번 임정화 씨가 뽑혔다. ▲ 제목을 넣으세요 조규선 심사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참가자 여려분은 우리문화의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 한구의 멋과 세계평화를 홍보할 수 있는 끼와 재능 그리고 미를 겸비했다”며 “모두가 국위선양에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 진(眞) 참가번호 8번 문진희 씨 2019 미스그랜드코리아 선발대회는 세계적인 미인대회 미스그랜드인터내셔널의 한국 라이센스 대회다. 전국 지역예선을 거쳐 본선 대회는 오는 7월 12일 서울북동부와 경기북부의 대표 휴양시설인 아일랜드캐슬호텔 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 선(善) 7번 강보미 씨 ▲ 미스 그랜드 '미' 3번 권희경, 13번 최다빈, 20번 임정화 씨 ▲서산·태안방송 대표 가대현과 참가자 기념사진
‘빛나는 30년, 더 찬란한 천년 태안!’
‘빛나는 30년, 더 찬란한 천년 태안!’
군민과 함께 만든 태안 복군 30주년 기념행사가 오늘(30일) 저녁 6시 30분 청소년수련관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MBC 가요베스트’를 시작으로 태안 전역에서 5일 간 열린다. 축하 전야제인 ‘MBC 가요베스트’는 조영구, 신지의 사회로 태진아, 설운도, 박상철, 김수희, 금잔디, 이동준, 강남, 김덕수 사물놀이패 등이 출연, 태안 복군 30주년을 대내외에 알리고 기념행사의 분위기를 예열한다. 다음날인 5월 1일 청소년수련관 야외무대에서는 각종 건강 체험을 할 수 있는 ‘건강어울림 한마당’과 복군 30주년을 기념한 ‘학생 글짓기, 그림 수상작 전시회’가 열린다. 같은 날 오후 3시부터는 태안읍 일원에서 취타대, 기수단, 읍면풍물단, 마칭밴드 등으로 구성된 행렬단의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같은 시간 청소년수련관 다목적 강당에서는 복군추진위원회, 기관·단체장, 국내외 우호도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환영 리셉션이 열린다. 이어 복군 30주년 기념 본행사는 오후 4시 30분부터 열릴 예정이며 △개회 △복군 30주년 기념영상 △축하공연 △희망메시지 △군민대상, 태안을 빛낸 이웃상 등 시상 △기념사 △미래비전 퍼포먼스 △군민의 노래 제창 등이 이어진다. 특히 이날 본행사에는 지난 12일 열린 ‘태안군민 열린토론회’에서 군민 직접 투료로 결정된 태안 미래 비전 ‘서해안의 중심,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신 해양도시 태안!’이 대내외에 선포된다. 5월 2일에는 가세로 군수, 충남연구원장을 비롯 관련 전문가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천년의 태안 정책 세미나’를 열고, 태안군 미래 교통네트워크 발전방안과 태안군 특성화 및 경제영토 확장에 대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며, 3일에는 신진도매립지에서 공무원, 어업인 등 100여 명이 모여 ‘해양쓰레기 대청소’를 실시하며, 소원면 만리포항 선착장에서는 ‘수산자원조성 치어방류행사’로 넙치치어 3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행사 마지막인 4일(토) 오후 1시부터는 태안군청소년수련관 운동장에서 ‘케이비에스(KBS) 전국 노래자랑’이 열려 노래와 춤이 함께하는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지며, 행사 기간 내내 군청 로비 및 군민체육관에서는 ‘통계로 본 복군 30년 전시회’와 ‘태안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이 열린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 복군 30주년 기념행사는 태안군민 열린토론회 개최, 복군 30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회 구성 등 군민과 함께 만드는 복군 행사로 치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 “오늘 열리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5일간 펼쳐지는 복군 30주년 기념행사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어 “군민들이 뽑아주신 미래 비전 문구처럼 태안을 ‘서해안의 중심’,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신해양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 외자유치 목표 초과 달성 위해 온 힘”
“올 외자유치 목표 초과 달성 위해 온 힘”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2일 “올해 글로벌 우량 외투기업 유치 목표 초과 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젊은 기업인들을 지원할 수 있는 토대를 하루빨리 마련토록 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양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미국·프랑스 외자유치 순방 성과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15∼19일 외자유치 활동 내용을 설명했다. 양 지사는 먼저 1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델라웨어주 웰밍턴시에서 듀폰사와 체결한 500만 달러 규모의 MOU를 소개하며 “향후 5년 간 매출 2260억 원, 생산유발 효과는 752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튿날인 16일에는 펜실베니아주 앨런타운시에 위치한 에어프로덕츠사와 3000만 달러 규모의 외자유치 MOU를 체결했다며, 향후 5년 간 300억 원 등의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 지사는 이와 함께 수소충전소 등 수소경제 실현을 위한 도의 노력을 설명하자 에어프로덕츠가 관련 투자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며, 향후 추가 외자유치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프랑스로 이동해서는 산업용 미네랄 생산업체인 I사와 투자유치 상담을 진행했다며 “I사는 현재 아시아 공장 신설 후보지로 우리나라와 중국을 염두고 두고 있다. 최종 결정은 미루고 있는 상황이나 투자 예정 금액은 5000만 달러에서 7000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 지사는 “조만간 I사가 우리 도에 투자하겠다는 답변을 전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18일에는 프랑스 최대규모 회사인 토탈사와 5억 달러 규모의 외자유치 MOU를 체결했다며 “토탈사와의 MOU는 향후 5년 간 매출액 4조 원, 생산유발 효과 16조 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는 대규모 투자”라고 양 지사는 말했다. 양 지사는 프랑스 파리 리브고슈 재개발 지구 내에 위치한 ‘스테이션 F’를 찾은 자리에서의 에피소드도 소개했다. 스테이션 F는 세계 최대 규모의 창업지원센터로, 기존 기차역 화물창고를 리모델링해 사용 중이다. 이곳에는 3000여 개의 스타트업이 상주하고, 이 중 한국 스타트업은 20개에 달한다. 양 지사는 “스테이션 F에 충남도지사가 방문한다니까 천안에서 왔다는 젊은 스타트업 기업인이 저를 보러 나왔다”고 소개하며 “젊고 도전의식이 충만한 기업인들을 지원할 수 있는 토대를 하루 빨리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외자유치 활동 이외에도 △생-망데 시장 면담 △노인요양병원 및 시립 탁아소 방문 △도시정비사업 현장 시찰 △고용창출형 사회적기업 방문 △주프랑스한국대사 면담 등의 활동을 폈다며 “유럽의 선진 복지제도와 시설 현장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 중 도시정비사업 현장인 리브고슈 재개발 지구에서는 “기존 철로 위에 상판을 깔고 건물을 신축하는 아이디어가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 지사는 끝으로 “올해 우리 도의 글로벌 우량 외투기업 유치 목표는 12개사로, 이번 성과는 이를 달성하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차질 없이, 목표 그 이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