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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맞벌이 부모 위한 ‘아이 돌봄 서비스’ 호응 커!
태안군, 맞벌이 부모 위한 ‘아이 돌봄 서비스’ 호응 커!
태안군이 만 12세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아이돌봄서비스’가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생후 만 3개월 이상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일정기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육아서비스 전문가인 ‘아이돌보미’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정 △한부모 가정 △기타 양육부담이 있는 가정 등을 직접 방문해 아동을 안전하게 돌봐주는 정부지원 사업으로 △영아종일제 △시간제 △질병감염아동특별 지원 등의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위기가 지속됨에 따라 이용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이용시간과 이용요금에 대한 정부지원 비율이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확대됐으며(5%~40%증가), 군도 올해부터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가정은 주소지 읍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 후 ‘아이돌봄 지원사업’ 홈페이지(http://idolbom.go.kr)에 가입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정부 미지원 가구의 경우에는 읍ㆍ면사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직접 홈페이지에서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27명의 아이돌보미가 각 가정에 파견돼 총 6097건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부모들의 양육 부담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자녀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 발굴ㆍ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가족정책과(041-670-6066)로 문의하면 된다.
“2020 높이! 멀리! 6학년 신나는 체험학습주간”
“2020 높이! 멀리! 6학년 신나는 체험학습주간”
성연초등학교(교장. 김선희)의 특별한 체험학습이 6학년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지난 16일~20일 ‘2020 높이! 멀리! 6학년 신나는 체험학습주간’으로 진행된 행사는 행복한 에듀테크 ㈜비젼아이(대표. 김금단)의 △방송체험 △VR체험 △드론파일럿 △우드버닝 △테라리움 △3D펜 △소중한 나 △메모리북 △뚜루코딩 △천연염색&천연향수의 10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고 코로나 19 대비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체험은 ‘높이! 멀리! 신나는 체험학습’을 주제로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체험학습, 수학여행 등 활동이 다소 제한적일 수 밖에 없었던 6학년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꿈과 끼를 찾게 하고, 진로교육과도 연계하여 성장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더불어, ‘우리들의 소중한 날’을 부제로 10가지 프로그램을 ‘초등학교생활의 소중한 추억 나누기’ 테마에 연계하여 각 프로그램활동에 활동별 특성에 맞게 초등학교 생활의 소중한 추억을 상기하는 활동으로 이어갔다. 체험에 참여한 성연초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수학여행도 못가고, 그동안 체험활동도 많이 못해서 너무 아쉬웠는데, 체험학습주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맘껏 즐길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신나고 재밌는 프로그램들이 많았어요. 준비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려요.”라며 소감을 밝혔고, 방송체험을 통해 처음 카메라를 만져봤다는 한 학생은 “새로운 꿈이 생겼어요! 오늘 처음 방송 카메라도 만져보고, 편집기기도 봤는데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새로운 꿈이 생기니 기분이 너무 좋아요.”라며 기뻐했다. 또 코로나19로 수학여행 등 여러 외부 활동을 하지 못한 6학년 친구들의 갈증을 달래주기 위한 노력으로 △글램핑 △피크닉 △쥬라기월드의 포토&이벤트 죤과 나태주 시인의 ‘풀꽃’의 시 갤러리도 추가 운영하여 감성순화의 공간을 통해 ‘우리들의 소중한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마련했다. 포토 이벤트 죤에서 친구들과 사진촬영을 하던 학생들은 “친구들과 여행을 못가서 서운했는데, 이벤트 공간을 통해 글램핑도 가고, 피크닉도 가고..여행보다 더 좋은 체험을 해서 행복했어요. 정말 특별한 추억이 될 것 같아요.”, “다양한 체험들을 해봤지만 오히려 학교안에서 일주일간 이어진 체험들이 더 특별한 의미가 있었어요. 일주일이 짧게 느껴졌어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려요.”고 말했다. ‘높이! 멀리!’ 신나는 체험학습을 통해 ‘소중한 날’을 만들어간 성연초 6학년 학생들은 한 주 간의 특별한 체험에 더 단단해짐에 감사해하며 체험을 마무리했다. 시 갤러리
태안군, ‘청정태안 벌꿀’ 통합 브랜드 포장박스 지원!
태안군, ‘청정태안 벌꿀’ 통합 브랜드 포장박스 지원!
태안군이 지역 벌꿀의 상품 가치를 높여 양봉농가의 소득을 향상하고자 ‘청정태안 벌꿀’ 포장박스 2만 매를 농가에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태안 지역에는 총 45농가가 2641군의 벌을 양봉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득이 많이 감소해 양봉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청정태안 벌꿀’ 통합 디자인 포장박스 2만 매를 제작, 지난 24일 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양봉농가가 모인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특히, 이번 통합 디자인 포장박스는 ‘병(1.2kg) 포장박스’와 ‘스틱(12g) 포장박스’로 구분 제작해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태안군수 품질보증’을 달아 소비자의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가세로 군수는 “앞으로 청청태안에서 채취한 건강한 벌꿀의 명품화와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며 “더불어, 태안산 벌꿀에 대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봉농가사료지원, 양봉농가 시설장비지원 등의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꿀은 미네랄과 비타민이 다량 함유돼있어 피로 회복에 좋고 항산화 성분이 많아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동의보감에는 ‘벌꿀은 오장육부를 편안하게 하고 기운을 돋우며, 비위를 보강하고 아픈 것을 멎게 하며 독을 풀 뿐 아니라, 온갖 약을 조화시키고 입이 헌 것을 치료하며 귀와 눈을 밝게 한다”고 나와 있다.
태안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태안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태안군이 다가오는 겨울철을 앞두고 위기에 처한 복지 소외계층 발굴에 적극 나선다. 군은 이달 25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취약계층의 겨울철 안전 점검 및 지원에 힘쓴다. 우선 군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 △긴급한 위기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돌봄 부담 과중 가구 △의료 및 경제위기 가구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을 중점 발굴 대상자로 지정했다. 군은 읍ㆍ면사무소의 맞춤형복지팀,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과 함께, 지역사회와 연계한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복지 이ㆍ반장, 읍ㆍ면 협의체 등을 적극 활용해 취약ㆍ위기가정을 선제적으로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취약계층 발굴 후에는 긴급복지와 기초생활보장제도, 기초연금 등 공적지원을 연계하고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비수급 빈곤층 등 차상위계층을 민간서비스 연계 대상자로 우선 선정해 후원물품 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군은 밝혔다. 이와 함께, 한부모가족 및 소년소녀가정세대를 포함해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취약계층 전기ㆍ도시가스ㆍ지역난방 요금 할인을 지속 시행하는 등 겨울철 필수에너지 이용을 보장할 계획이며, 금융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로 의뢰해 금융지원을 독려하고, 신용등급이 낮거나 소득이 적은 취약계층에겐 자립·생계지원 목적의 ‘정책서민금융상품’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겨울철은 난방비 등 생계비 지출이 증가하는 반면 일자리가 감소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라며 “복지 소외계층이 방치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적안전망 등을 적극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 지역 농어민의 안정적 소득창구 ‘자리매김!’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 지역 농어민의 안정적 소득창구 ‘자리매김!’
지난해 4월에 개장해 올해 10월 말까지 총 64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태안 농산물 판매의 주요 창구로 자리매김한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이 지역 농어민의 소득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년 간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상황’을 분석한 결과,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협약 588명(영농조합법인 포함)의 농어민 중 366명(62.2%)이 매월 평균 68만 4천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100~300만 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농가도 63명(10.8%)에 달해 지역 농어민의 새로운 소득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안면도의 한 농가의 경우 △고구마 △마늘 △고추 △콩 △감자 △호박 등 40여 종의 신선한 농산물을 계절별 판매 주기에 맞춰 연중 계획 생산, 출하하는 등 안정적인 판매체계를 구축해 총 5천여만 원(2019.11~2020.10)의 소득을 올렸으며, 소원면의 한 영농조합법인은 △젓갈류 △된장 △고추장 △쌀 △마늘 등 30여 종의 가공품과 농산물 등을 판매해 1억 6300여만 원(2019.11~2020.10)의 매출을 올렸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이 지역 농어민들의 새로운 소득창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는 단순한 생산 판매를 넘어 품목을 다양화하고 포장 디자인 등을 새롭게 개발하는 등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태안 농수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 남면 안면대로 1641에 위치한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은 신선한 태안산 농산물 500여 품목과 수산물 100여 품목 등을 함께 판매하는 ‘전국 최대 규모, 최대 품목의 농수산물 통합 로컬푸드 직매장’이며, 주요 소비층은 안면도나 남면 몽산포를 찾는 관광객들로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태안군, 현장중심 공공의료 서비스제공 ‘군민 건강 책임진다!’
태안군, 현장중심 공공의료 서비스제공 ‘군민 건강 책임진다!’
태안군이 현장 중심의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군민 건강 증진에 적극 나선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보건의료원 정례브리핑을 갖고, 올해 성과 공유와 함께 내년 역점 사업으로 △‘의료복합 치유마을(가칭)’ 조성 관련 보건의료원 신축 토지매입 △치매안심센터 운영 활성화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호흡기전담클리닉’ 운영 △응급의료기관 강화 ‘24시간 병리검사실’ 운영 등을 추진한다. 군 보건의료원은 올해(10월말 기준) 응급 1만 3004명, 외래 5만 657명을 진료했으며 1만 5458건의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이달 11일 현재 288일째 ‘코로나19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동형 엑스레이 1대 △음압채담부스 1대 △열화상카메라 4대 등 각종 방역물품을 추가 구입했다. 이와 함께, 24시간 선별진료소 및 환자분류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총 233명의 자가격리자를 앱과 불시점검 등을 통해 철저히 관리하고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303건을 시행하는 한편, 해외입국자 401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는 등 물샐틈없는 코로나19 방역체계를 구축해왔다. 이밖에도, △취약계층 이용시설 15개소 333명 전수검사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소독반 운영 △필수방역시설 523개소 및 다중이용시설 소독(누적 5만 1천여 회) △코로나19 예방 홍보포스터(6천 매)ㆍ전단지(2만 8천매) 배포 △모바일 방명록 시스템 구축(충남 최초) △경로당 시설 재개에 따른 233개소 사전 방역소독 등을 추진하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철통같은 코로나19 대비 태세를 갖춘 가운데 내년 역점 사업 추진을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중장기적으로 ‘의료복합 치유마을(가칭)’을 조성하기 위한 보건의료원 신축 계획의 전 단계로, 올해 보건의료원 주변토지 9534㎡(2필지)를 매입했으며, 앞으로 사업추진을 위한 △잔여토지 9893㎡(7필지) 매입비 △도시계획시설결정 용역비 △‘의료복합 치유마을’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비 등을 확보해 놓았다. 이와 함께,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인식 개선교육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치매예방 캠페인 △치매검진 내실화(치매선별검사ㆍ진단 및 감별검사) △안면읍건강생활지원센터 전문인력배치 △치매안심마을운영(이원면 포지1리) △치료관리비 지원(565명) △환자 돌봄 물품 지원(341명) 사업 등을 진행, ‘치매가 있어도 더불어 함께 살기 좋은 태안’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 및 동절기 호흡기 감염(감기ㆍ독감) 동시 유행에 대비해 ‘호흡기전담클리닉’을 11월 중 설치ㆍ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감염예방을 위해 의료진과 환자의 동선을 분리하고 △이동형 음압기 △공조 설비 △소독 장비 등의 장비를 갖출 계획이며, 호흡기전담클리닉ㆍ선별진료소ㆍ국민안심병원 간 유기적인 역할 분담으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응급의료기관 기능을 강화하고자 ‘24시간 병리검사실’을 운영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내년 하반기 신규 전문인력(임상병리사)를 추가 배치하고 응급환자의 진단검사 및 수탁기관 검체 발송 등을 위한 24시간 교대근무 체계를 구축,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적절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군민 생명구호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허종일 보건의료원장은 “앞으로도 군의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군민 건강 증진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군민의 입장에서 최선의 진료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안군, ‘가을 밤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세요’ 제6회 달빛 가을 해변음악회 개최!
태안군, ‘가을 밤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세요’ 제6회 달빛 가을 해변음악회 개최!
‘바다낚시의 성지’로 불리며 수많은 낚시꾼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태안군 근흥면 안흥항에서 아름다운 달빛 아래 잊지 못할 가을 밤의 낭만과 추억을 선사할 ‘해변음악회’가 열린다. 군에 따르면, 오는 14일 오후 4시부터 근흥면 안흥항 신진대교 아래 야외무대에서 근흥면사무소와 근흥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세근)가 주관하는 ‘제6회 달빛가을 해변음악회’가 개최된다. 이번 ‘제6회 달빛 가을 해변음악회’는 군민과 태안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올해는 ‘사랑의 밧줄’의 김용임을 비롯해 수많은 화제를 낳고 있는 미스터트롯의 ‘신성’ㆍ‘성빈’, 미스트롯의 ‘지원이’ 등 유명 인기가수가 총출동하고, 팝페라가수 ‘디엔비’를 비롯해 읍ㆍ면 주민들로 구성된 ‘근흥나누리’ 밴드 공연 등이 더해서 그 어느 해보다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정부 매뉴얼을 충실히 이행하고 드라이브 인 콘서트 형식을 겸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에 철저를 기하는 가운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공연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더불어 태안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군, 군민 교통 안전․편의 증진 ‘교차로 개선사업’ 추진!
태안군, 군민 교통 안전․편의 증진 ‘교차로 개선사업’ 추진!
태안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교차로 개선사업’ 추진에 적극 나섰다. 군은 지난 4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도시재생과 브리핑을 갖고 군민의 교통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회전교차로 설치사업’과 ‘불합리 교차로 체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0년 지역 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2억 8천만 원을 포함,총 사업비 12억여 원을 들여 올해 4월부터 ‘군청오거리(대로2-1호’)와 ‘체육관사거리(중로1-6호)’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고 있다. 우선, 군은 신호체계로 인한 잦은 정체와 함께 차량의 빠른 통행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군청오거리’에 중앙교통섬 22mㆍ화물차 턱 2.5mㆍ회전차로폭 5.5m의 2차선 회전교차로를 설치 중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시장사거리(하천 복개도로) 보도 전폭확보 및 차량통행 진ㆍ출입 여건 확보 △수협 뒤편도로에서 군청 및 남면사거리 방향 진출입 가능 △차량진입속도 감속 및 보행자 안전여건 개선 △평균지체시간 42.4초(기존)에서 5.3초(변경)로 크게 감소 △교통사고 건수 약 12.5% 감소 △교통사고 피해비용 연평균 약 5억 5천만 원 감소 효과 등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문화원ㆍ군민체육관ㆍ청소년수련관 등 주요문화시설이 밀집돼 각종 행사 개최 시 교통 혼잡으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이 꾸준히 제기돼 왔던 ‘체육관 사거리’도 중앙교통섬 12mㆍ화물차턱 3mㆍ회전차로폭 5.5m의 1차선 회전교차로를 설치 중이며 이달 12일 준공 예정이다. ‘체육관사거리’ 회전교차로가 완공되면 △교차로 내 통과속도 감소로 교통안전성 확보 △문화원에서 수영장 방면 우회전 차로 확보 △대규모 행사 시 교통혼잡 방지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군은 불합리한 교차로 체계 개선에도 팔 걷고 나섰다. 군은 내년 12월까지 태안여고 앞 교통광장 및 대로2-1호, 중로1-19호에 2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통광장정비’ 및 ‘대로2-1호ㆍ중로1-19호 확포장’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이달 ‘편입토지 감정평가 및 보상’을 추진하고 보상협의가 완료 되는대로 공사비 등을 확보해 내년 12월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장경후 도시재생과장은 “교차로 개선사업으로 불필요한 신호 대기시간을 줄이고 무리한 끼어들기와 차선변경 등으로 인한 접촉사고 위험성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군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도심의 활력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ㆍ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초단체 전국 처음으로 태안군-서울대-동국대, ‘태안 해양휴양형 인공지능집적단지’ 조성 나선다!
기초단체 전국 처음으로 태안군-서울대-동국대, ‘태안 해양휴양형 인공지능집적단지’ 조성 나선다!
태안군이 서울대학교ㆍ동국대학교와 손잡고 미래 국가전략사업을 주도할 ‘인공지능집적단지(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일 서울대학교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가세로 태안군수가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ㆍ윤성이 동국대학교 총장과 ‘인공지능집적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태안군-서울대-동국대 3개 관ㆍ학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지원하는 ‘인공지능융합선도프로젝트’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를 위한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에 관한 구체적인 사업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인공지능융합선도프로젝트’는 인공지능을 다양한 산업에 접목, 기술혁신과 생산성향상을 통한 인공지능 기반의 신규제품ㆍ서비스 창출로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과기부 플래그십 시범사업으로 전국의 유수 대학ㆍ연구기관ㆍ광역단체 및 기초자치단체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ㆍ지원해 2019년 4월 태안군-서울대-동국대가 과제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협약에 따르면, 태안군-서울대-동국대는 인공지능(AI)ㆍ빅데이터ㆍ사물인터넷(loT) 기술 및 시스템 구축기술 등의 차세대 첨단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관계 구축 및 공동연구 기반 조성에 함께 나서기로 하고, 이를 위해, 태안군은 △연구센터시설 제공 △우수 연구인력 초빙 위한 정주여건 개선 △사업 추진 위한 전반적인 행정 관리를 맡는다. 서울대학교는 사회발전연구소를 중심으로 태안에 특화된 연구를 기획ㆍ실행하고, 지역개발계획을 작성함과 동시에 태안군이 설립할 국제적 해양휴양형 연구단지의 비전을 제시ㆍ관리한다. 동국대학교는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를 주축으로 △인공지능요소기술 개발 및 적용 △교육생 모집 및 관리 △교육 커리큘럼 개발 및 전문강사 배정 △참여기관 수요조사 및 프로젝트 기술조사 △채용연계를 위한 지원 등을 수행한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태안군인공지능연구센터 추진단’을 주축으로 과기부의 ‘인공지능융합선도프로젝트’, 충남도의 ‘지역균형발전사업’과 함께 태안 미래 백년의 주요 동력이 될 ‘신해양광개토사업’을 연계 추진, △해양치유ㆍ보건ㆍ의료 분야(해양치유단지 조성) △해양스포츠ㆍ관광 분야(해양레저스포츠 관련 핵심 기술보유 우수기업 유치) △스마트 농ㆍ축ㆍ수산 분야(스마트팜ㆍ양식장) △에너지환경분야(친환경 수소연료전지 발전 기술 고도화) 등을 서울대와 동국대의 우수한 연구인력과 협력해 사업을 구체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앞으로 서울대ㆍ동국대와 적극 협력해 태안을 인공지능(AI) 융합산업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의 해양형 인공지능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군 원북면 제8회 옥파 국화 전시회, ‘참사랑․고결’ 관상국화 1만여 점 선보인다!
태안군 원북면 제8회 옥파 국화 전시회, ‘참사랑․고결’ 관상국화 1만여 점 선보인다!
1만 5천 년 간 자연이 빚은 ‘신두리 해안사구’와 서해안 가을낙조의 명소 ‘학암포해수욕장’을 품고 있는 태안군 원북면에서 가을꽃의 대명사인 국화의 ‘대향연’이 펼쳐진다. 군에 따르면,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원북면 옥파로 ‘이종일 선생 생가지’ 일원에서 ‘제8회 옥파 국화 전시회’가 개최된다. 원북면 주민자치회(회장 정창득)가 주관하고 원북면국화동호회(회장 함인교)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이 함께 주최하는 이번 국화 전시회는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으로 3.1운동의 거사계획을 수립하고 독립선언서를 직접 낭독한 태안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옥파 이종일 선생’의 애국애족 마음을 되새기고, 아름다운 국화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하고자 준비됐다. 특히, 올해는 ‘옥파 국화 전시회로 희망을 품다’를 특별주제로 정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지친 국민들의 심신을 달래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행사로 진행할 방침이라고 주최 측은 밝혔다. 이를 위해, 원북면주민자치회와 원북면국화동호회는 지난 1년 동안 수준 높은 작품을 제작하고 유지하고자 품질향상ㆍ개화조절 등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구슬땀을 흘렸으며, 이를 통해 입국ㆍ다륜대작ㆍ현애ㆍ복조작ㆍ옥국 등 아름다운 관상국화 1만여 점을 정성껏 준비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행사성 이벤트’를 지양하고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이 사색과 힐링을 할 수 있도록 기획 전시됐으며, △코로나19 극복 기원탑 △목부작 △석부작 등 화려하고 다양한 작품과 함께, 향기로운 국화차를 시음하면서 불우이웃도 도울 수 있는 ‘일일찻집’과 주민소득연계 시범사업인 ‘국화빵 판매’ 등도 함께 진행된다. 정창득 원북면주민자치회장은 “하루 입장객을 300명으로 제한하고 철저한 방역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정부 매뉴얼을 충실히 이행,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에 철저를 기하는 가운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전시회와 더불어 인근에 ‘신두리해안사구’와 ‘학암포해수욕장’ 등 풍부한 볼거리와 다양한 즐길거리ㆍ먹거리가 풍성하니, 가족이나 연인들이 함께 오셔서 가을의 낭만과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내년부터는 ‘옥파 국화 전시회’를 군 단위 행사로 격상해 개최할 예정이며 △옥파 이종일선생 생가지 △정포루 △저수지 등을 활용한 수변공원을 조성, ‘옥파 국화 전시회’를 ‘태안 서북부권 대표 축제’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며, “더 나아가 충남도 3대 국화축제로 발전시켜 ‘꽃과 바다 태안’을 국ㆍ내외에 널리 알리고, 태안 국화의 브랜드화와 적극적인 마케팅 지원 등으로 화훼산업 활성화해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