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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1 농촌지도 시범사업 실시!
태안군, 2021 농촌지도 시범사업 실시!
태안군이 지역 농가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 19억 6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 선도농가 및 단체 육성을 위한 41개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다음달 2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시범사업은 농가당 한 개 사업만 신청이 가능하고 중복신청은 불가능하며, 3년 이내 500만 원 이상의 사업수혜자는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요 사업으로 △우수 연구회 활력화 사업 △농촌 어르신 복지 생활 실천 시범 △드론활용 노동력 절감 벼 재배단지 육성 △포스트 코로나 대응 소규모 작목 육성시범 △신소득 화훼작목 경쟁력 강화 시범 △국내산 사료용 옥수수 재배단지화 시범 등으로, 군은 이를 통해 농작물 품질 향상과 안정된 농가소득 기반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시범사업을 통해 품목별 전문지도사의 밀도 있는 현장 기술지도로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며 “공정한 기회 부여를 위해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각 마을이장 공문발송, 마을회관 벽보게시, 군 홈페이지, 새해농업인실용교육현장 등을 통해 적극 홍보, 선정의 공정성을 통한 신뢰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촌지도 시범사업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지도개발과(041-670-5001)로 문의하면 된다.
태안군, ‘빈틈없이 빠르게 골라낸다!’ 재활용폐기물 생활자원회수센터 운영 임박!
태안군, ‘빈틈없이 빠르게 골라낸다!’ 재활용폐기물 생활자원회수센터 운영 임박!
태안군이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과 ‘음식물류 폐기물 공공처리시설 확충사업’ 등 ‘청정 태안’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주민들의 생활패턴 변화로 재활용 쓰레기의 종류와 발생량이 급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환경관리센터 내 총 62억 원을 들여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새롭게 설치했다. ‘태안군 생활자원회수센터’에는 자동으로 쓰레기봉투를 해체할 수 있는 자동파봉기를 비롯한 △비중발리스틱선별기 △자력선별기 △진동피더 △광학선별기 등 최신 자동화 선별장치 등이 도입돼, 재활용 선별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높이고 근로자의 근무환경 또한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현재, 정상가동을 위한 공정별 시험 가동을 운영 중으로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은 이번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으로 기존 수동선별 방식보다 월등한 처리능력을 가지게 되며, △캔 △유리 △플라스틱 △비닐 등의 재활용폐기물을 최대 98%까지 선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해 1월부터 내년 6월까지 총 40억 원을 투입해 노후 퇴비화시설을 사료화시설로 교체, 하루 최대 30톤의 음식물류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음식물류 폐기물 공공처리시설(건조사료화시설) 확충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군은 환경관리센터의 ‘산업재해 제로화’ 달성을 위해 월 2회 ‘산업재해 안전점검’, 작업 공정 및 유해요인 분포실태를 측정ㆍ분석하는 ‘작업환경측정(연 2회)’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내년 1월부터 11월까지 시설별 위험요인을 파악해 작업방법을 개선하는 ‘위험성 평가 컨설팅’ 추진을 계획 중이다. 또한, 청소차량의 악취 및 오염물질 제거를 위해 내년 6월까지 ‘자동세차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생활자원회수센터 및 음식물류 폐기물 공공처리시설 등을 도입해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군, 14개 매장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 획득!
태안군, 14개 매장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 획득!
전국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음식점 위생등급제’에서 태안 지역 음식점들이 대거 인증을 획득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17년 도입해 건강한 외식 문화조성 및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평가한 후 관리 수준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일반음식점 등의 영업자가 스스로 등급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말 ‘2020년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에서 △더 테이블 △투썸플레이스 아일랜드리솜점 △파스타 포포 △씨스트로 △화해당 △멕시카나 △바다포차 △르 스튜디오 블루 △사색의 길 △파리바게뜨안면도점 등 10곳이 ‘매우우수’를, ‘로우앤슬로우’ 1곳이 ‘우수’, △파리바게뜨태안터미널점 △이디야커피안면점 △파리바게뜨충남태안점 3곳이 ‘좋음’ 인증을 받았다. 군은 ‘2020년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신청한 관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무료 컨설팅을 진행해 △위생수준 진단 △미비점에 대한 맞춤형 기술 지원 △위생관리 수준향상을 위한 교육 및 게시물 지원과 함께, △주방 및 냉장고 정리 △선입선출 방법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 △식품의 분류방법 및 동선 고려한 식자재 정리 △주방 청소 및 청결유지 방법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인증 획득에 큰 역할을 했다. 이로써, 태안 지역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는 기존 3개소를 포함한 총 17개소가 됐다. 군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등급제가 정착될 경우,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점 선택권이 확대되고, 각종 홍보지원으로 업소의 매출은 상승하며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으로 군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위생등급제 컨설팅 지원을 확대해 주민과 관광객이 관내 음식점 이용 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태안군, ‘함께 나누는 기쁨’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순회모금 행사 실시!
태안군, ‘함께 나누는 기쁨’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순회모금 행사 실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지역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태안군이 추진 중인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매년 태안문화원에서 많은 군민들의 참여 속에 실시하던 순회 모금 행사를, 올해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군청 중회의실에서 축소해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태안군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을 펼치게 된다. 이날 순회 모금 행사에는 ‘태안발전본부’가 2400만 원(보행보조기, 월동지원비등),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2천만 원을, ‘대웅건설(주)(회장 정원웅)’와 ‘원북농협(임원일동)’이 각각 1천만 원을 기탁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주식회가 경동(대표 지이환)’이 500만 원, ‘(사)태안선한이웃 소망감리교회(목사 이은성)’가 300만 원, ‘태안군산림조합(조합장 최우평)’이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가세로 태안군수는 이웃 사랑을 위한 나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나눔리더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가세로 군수는 “녹녹치 않은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지며, 성금 모금에 참여하고자 하는 군민은 태안군청 복지증진과(041-670-2284) 또는 각 읍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기부할 수 있으며, 지로ㆍ자동응답시스템(ARS)ㆍ큐알(QR)코드 등으로 기부할 수 있다.
태안군, ‘태안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확대!
태안군, ‘태안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확대!
태안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태안사랑상품권’의 가맹점 등록을 독려하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리하게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카드형 태안사랑상품권’이 발매돼 청년층, 직장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카드형 및 종이형 태안사랑상품권은 지정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군은 이달부터 내년 1월 말까지 ‘태안사랑상품권 가맹점 집중 모집기간’을 설정해, 관내 소상공인 사업자들에게 가맹점 등록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대상은 태안군에 사업자등록 후 영업 중인 업소(주유소, 편의점, 음식점, 숙박업, 이미용업, 병의원, 운수업, 제조업, 서비스업, 소매업 등)이며 유흥업소ㆍ단란주점ㆍ사행업소 등은 제외된다. 가맹점 등록은 군 경제진흥과(041-670-2351) 또는 가까운 읍ㆍ면사무소(산업팀)에서 신청하면 되고 접수, 심사, 등록을 거쳐 7일 이내 가맹점 스티커와 안내문이 교부된다. 군 관계자는 “가맹점 등록은 태안사랑상품권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 내 착한 소비 장려에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며 “카드형 상품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사업주 분들께서는 꼭 기간 내에 가맹점 등록을 완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ㆍ소상공인의 매출증대와 지역경제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002년 1월부터 도입한 대안화폐로, 태안 지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지역의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태안군, 지속가능한 농축산업 기반조성 ‘친환경 과학영농서비스’ 제공!
태안군, 지속가능한 농축산업 기반조성 ‘친환경 과학영농서비스’ 제공!
태안군이 지난 2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농업기술센터 정례브리핑을 갖고, 올해 친환경 과학영농서비스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와 관련한 내년도 계획을 밝혔다. 군은 친환경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증가하고 안정적인 농축산물 생산 및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확보가 필요해짐에 따라, 친환경 농축산업 발전을 위한 과학영농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선, 토양환경보전 및 안전농산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친환경농업관리실’을 운영, 토양검정(4700점) 및 가축 퇴ㆍ액비검정(366점)을 추진하고 작물별 재배정보 및 토양관리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전축산물 생산을 위해 ‘친환경축산관리실’을 운영, △초유은행(1325L) △가축진단(470건) △축산 유용미생물(2000L)을 공급했으며, 더불어, ‘친환경연구실’에서 농업유용미생물 7종 200톤을 농가에 무료로 제공하고 유용미생물 실증실험 및 품질검증으로 고품질 안전 미생물 생산에 앞장섰다. 이러한 군의 과학영농서비스 지원은 △농업환경개선 △농축산물 생산성향상 △친환경농업실천으로 이어져 고품질 안전 농축산물 생산에 크게 기여했으며, 농가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도 95%(매우만족 72%, 만족 23%)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앞으로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대응한 언택트 과학영농서비스로 ‘무인 토양ㆍ퇴비수거함’, ‘미생물 무인공급’을 추진하고, △대표필지 토양검정 △잔류농약검사 및 중금속 검사 등 농산물 안전분석 지원 확대 △가축분뇨 퇴ㆍ액비 검정 의무화에 따른 부숙도 및 성분검사 등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농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과학영농서비스 확대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품질 초유 생산을 위한 낙농 거점 농가 육성 △가축 진단서비스 현장 방문 컨설팅으로 지원범위 확대 및 정확도 향상 △미생물 생산ㆍ공급 확대 및 농촌진흥청 특허 균주 배양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생활 EM 보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선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ㆍ농촌의 여건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 기반을 확보하는 가운데, 안전한 농축산물 생산을 위한 과학영농 기반 구축에 적극 나서겠다”며 “앞으로도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태안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각종 시책 발굴ㆍ추진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농업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현장 농업 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