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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너, 우리 함께 하는 세상'
' 나, 너, 우리 함께 하는 세상'
태안고등학교(교장 류재식)는 지난 1일 청람관에서 전교생 및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생명사랑 교육을 실시했다. 본교 학생들의 생명 존중 사상을 고취시키고, 나와 친구의 자존감을 향상시키며 건강한 성장을 하기 위하여 자리를 마련했다. 힘들고, 괴롭고, 화가 나는 일이 생길 때 주위를 둘러보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했다. 김민애 Wee클래스 전문상담사의 진행 하에 태안군 보건의료원 정신건강 증진센터의 김용섭 강사가 자살예방강의를 실시했다. 자살의 원인, 스트레스와 마음건강, 자살 위험신호, 대처법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O, X퀴즈를 통해 태안고등학교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마지막으로는 자신을 소중히 여기자는 구호를 외치며 자존감을 증진시켰다. 학생들은 생명존중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를 가졌고, 자신의 마음을 보듬어 줄 수 있는 법에 대해 알게됐다. 그리고 강의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아가 강의 후 또래미파 또래상담자의 나비포옹으로 서로를 응원했다. 태안고등학교는 강의를 통해 학생들의 생명존중·생명사랑의 마음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선생님과 또래상담자의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학생들의 어려움을 보듬어 주며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을 계획했다.
4자녀 이상 가정 학생 교육감전형 우선 배정
4자녀 이상 가정 학생 교육감전형 우선 배정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4자녀 이상 가정 학생 교육감전형 우선 배정, 추가 모집 대상 변경 등을 포함한 2020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28일 확정 공고했다. 학생 선발은 전기, 후기로 나누어 진행한다. 전기에는 외국어고를 제외한 특수목적고, 특성화고, 일반고 특성화학과가, 후기에는 특수지학교, 일반고, 특성화고 보통과, 외국어고, 자율형 사립고가 전형을 치른다. 특수목적고(충남외고, 충남과학고), 자율형 사립고(북일고, 충남삼성고)는 자기주도학습전형(내신성적 및 면접)에 의해, 특성화고와 일반고는 내신성적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전기 불합격자는 후기에 지원할 수 있고, 후기 불합격자는 미달학교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천안지역 교육감전형은 13개 후기고등학교를 단일학군으로 실시한다. 학생선발은 중학교 내신성적만으로 천안시 학교군의 모집 총정원만큼 남․여 구분 없이 선발하고, 합격자의 학생 지망에 따라 전산 추첨 배정한다. 천안지역 교육감전형 학교배정 방법은 ▲일반배정 ▲읍ㆍ면지역 중학교 졸업(예정)자 배제배정 ▲체육특기자 배정 ▲쌍생아 동일배정 ▲우선배정 등이다. 우선배정은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지체장애인 및 뇌병변장애인 ▲암․희귀․난치병 관련 환자 ▲소년․소녀 가장 ▲2급 이상 중증 장애부모의 자녀 ▲다자녀 학생(4자녀 이상) 등이 희망하는 학교에 정원 내 우선배정을 하고 국가유공자 자녀 등은 정원 외 우선배정 한다. 도교육청은 4월에 중학교 3학년 부장과 교감, 고등학교 입시담당 부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고입에 대한 종합적인 안내와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가. ‘특수목적고’란 외국어고, 과학고, 예술고(충남예술고, 충남디자인예술고), 체육고, 산업수요 맞춤형고를 총칭함 나. ‘특수지학교’는 목천고를 말함 다. 원서접수는 시작일 09:00부터 마감일 17:00까지 실시함 라. 자율형 사립고, 국립고의 합격자등록은 학교별 계획에 따름
태안군, ‘오늘은 내가 아나운서!’ 1일 체험 프로그램 운영!
태안군, ‘오늘은 내가 아나운서!’ 1일 체험 프로그램 운영!
태안군이 군민의 군정 참여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색적인 체험 사업을 실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1일 아나운서 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1일 아나운서 체험’은 태안군 인터넷방송 ‘태안 티브이(TV)’ 뉴스 제작에 일반 군민이 참여해 아나운서 역할을 체험하는 것으로, 군민이 직접 군정을 홍보함으로써 군정에 대한 이해도와 친근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정에 관심 있는 태안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군 기획감사실 공보팀에 팩스(041-670-1514) 또는 메일(inok2002@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에게 군정 참여와 함께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드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1일 아나운서 체험’에 군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 티브이(TV)’는 태안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군정방송으로 2016년에 개국해 뉴스와 다큐멘터리, 홍보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태안 티브이(TV)’ 웹페이지(http://tv.taean.go.kr)를 비롯해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군은 전문 아나운서 채용과 드론 등 최신 장비를 활용해 각종 축제현장과 해수욕장, 수목원 등 다양한 관광지를 직접 찾아 영상화하고, 군이 추진하는 주요 시책을 심도 있게 소개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앞장서 콘텐츠 당 최대 13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기획감사실 공보팀(041-670-2758)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형 메이커교육에 2022년까지 60억 원 투자
충남형 메이커교육에 2022년까지 60억 원 투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자체 수립한 메이커교육 중장기 종합계획에 따라 2022년까지 60억 원을 들여 ‘충남형 메이커교육’을 추진한다고 13일 발표했다. 메이커 교육이란 학생이 직접 물건을 만들거나 컴퓨터로 전자기기를 다루는 등의 작업을 하면서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 공동체성을 키우는 것을 말한다. 기술혁명이 우리 생활 전반을 지배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덕목들이어서 최근 메이커교육은 중요한 교육과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충남형 메이커교육은 메이커교육 환경 구축, 프로그램 개발 활용, 교육 역량 강화, 공유와 나눔 문화 확산 등 4개 영역 31개 중점 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먼저 도내 14개 시군에 교육지원청 단위의 메이커교육센터를 구축하는데 23억 원을 투입한다. 메이커교육센터는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메이커교육을 추진하며, 찾아오고 찾아가는 메이커교실과 교육 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협업적 창작 공간으로 구성된다. 충남형 메이커교육의 모델을 개발하고 일반화하기 위해서는 2021년까지 충남 메이커학교 50곳을 운영하고 약 6억 원 가량 지원할 예정이다. 교과교육연구회를 중심으로 교육과정 속에서 메이커교육 요소를 결합할 수 있는 자료도 개발· 보급한다. 도교육청 전종현 미래인재과장은 “도내 전 지역에 메이커교육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교육과정을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근흥초] 나, 너, 우리 어울림을 위한 첫 만남 프로젝트 실시
근흥초] 나, 너, 우리 어울림을 위한 첫 만남 프로젝트 실시
근흥초등학교(교장 김낙인)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5일 동안 하루에 2시간씩 1∼6학년이 함께 강당 및 도서관에 모여 학기 초 적응 및 진단활동으로 ‘첫 만남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첫 만남 프로젝트’는 특색교육인 나, 너, 우리 어울림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기 초 서로 알아가며 어울림 속에서 배려하고 아껴주는 마음을 기르고 기본생활습관 및 규칙을 알아가며 민주시민의식을 기르고자 실시하게 됐다. 이 프로젝트는 여러 선생님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박동민 생활담당교사가 계획하고 진행했으며 ▶첫날에는 프로젝트의 목표를 설명하고 ‘손님 모셔오기’ 게임을 통하여 래포(친밀관계) 형성 ▶둘째 날은 1년간 함께 할 모둠을 정하고 우리가 원하는 학교 생각하기 ▶셋째 날에는 모둠별 토의 및 협의를 통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 규칙을 만들기 ▶넷째 날은 마음이 통하는 의사소통 방법을 배우기 ▶다섯째 날에는 규칙 문제, 감정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고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기 및 전교 임원 선거로 마무리 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4학년 한 학생은 “선생님, 친구들, 누나, 형들과 함께하는 활동이어서 정말 좋았어요. 우리가 만든 규칙이어서 잘 지킬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활동을 통해 근흥초 아이들이 행복하게 1년을 시작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기 바라며 어울림 프로젝트는 앞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등산하기, 근흥가족 한마음 체육대회, 1박 2일 캠프, 지구촌 문화 축제의 날 등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다.
태안군, ‘즐거운 주말! 가족 체험 나들이’ 프로그램 운영
태안군, ‘즐거운 주말! 가족 체험 나들이’ 프로그램 운영
태안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올해 11월까지 가족문화체험 프로그램인 ‘토요 여가 프로그램’과 ‘가족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요 여가 프로그램’은 가족의 친밀감을 높이고 이웃과 가족이 함께 하는 문화를 확산시켜 가족친화적인 지역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 관내에서 총 3회에 걸쳐 12가정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다음달 20일(토) ‘뜨락애 체험장(천연염색체험)’ 체험을 시작으로 7월에는 ‘연휴일 체험장(인조석화분 만들기)’, 10월에는 ‘놀샘터 체험장(두부, 고추장 만들기)’을 방문할 예정이며, 군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체험활동으로 가족,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친화문화 확산을 도모할 방침이다. ‘가족나들이’는 태안 관외 지역에서 이뤄지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으로, △안전체험관(충남 천안) △국립과천과학관(경기 과천)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인천광역시) △고양어린이박물관(경기 고양) 체험이 계획돼 있으며, 회기별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토요 여가 프로그램’과 ‘가족나들이’ 사업은 자녀를 포함한 2인 이상 가정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취약가정에게 우선 순위를 둬 가족여행이 힘든 가정에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태안군청 홈페이지 ‘열린교육’(http://www.taean.go.kr)과 전화(041-670-6054)를 통해 매 회기별로 신청 가능하며, 인원이 초과하는 경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태안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주말 가족 체험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태안군, 상반기 여성회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돌입!
태안군, 상반기 여성회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돌입!
태안군이 지역 주민 514명의 참여 속에 ‘2019년 상반기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한다. 군에 따르면 여성회관은 이달 11일부터 6월 28일까지 16주간 다이어트 요가, 줌바댄스, 노래교실, 예쁜소품퀼트, 기타교실, 제과제빵취미 등 총 23개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들의 잠재능력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것으로, 군은 총 23개 강좌 중 8개 강좌를 야간시간대에 배치하는 등 교육과정 및 시간 선택의 폭을 최대한 늘려 교육생들이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시간에 들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군은 지역 주민들과 교육 수료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주민들이 흥미를 갖고 배울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프로그램 수강 접수를 실시한 결과 488명 정원에 944명이 몰려 신청률 193%를 기록,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하는 등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군민들의 열기가 매우 뜨겁다고 군은 전했다. 특히 올해 신규로 개설된 줌바댄스의 경우, 20명 모집에 57명의 지원자가 몰려 신청률 28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끌었다. 상반기 여성회관 교육은 태안읍에 위치한 교육문화센터에서 실시되며, 군은 수강 포기자 발생 시 수시로 수강인원을 보충해, 보다 많은 군민들이 취미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회관 교육 프로그램은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의로 지역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살리고 수강생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선별, 만족도 높은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