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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해안 대표하는 도어 선정 추진
충남 서해안 대표하는 도어 선정 추진
충남도가 천혜의 풍부한 해양자원과 전국 3위의 해양수산 위상에 걸맞은 도어(道魚) 선정에 나선다. 도는 다음달 9일까지 도 누리집 및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도어 선정을 위한 도민 의견 수렴절차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도는 바지락, 굴, 새우(대하), 꽃게, 해삼, 주꾸미, 새조개, 조피볼락(우럭), 광어, 멸치, 전어, 김 등 지역의 대표적인 수산물 중에서 기초자료 조사, 학계·전문가 자문,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등 각종 의견 수렴 절차를 통해 도어 선정을 위한 후보군 5종을 선별한다. 도어선정위원회에서는 8월 중 선별한 후보군을 다각도로 종합 평가해 도 대표 수산물에 적합한 1∼종을 도어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한 도어는 콘텐츠·기념품·관광코스 개발 등 해양관광산업을 중점으로 육성하며, 젊은 층을 비롯한 전 세대 공감대 형성을 위해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적극 활용,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교식 도 해양정책과장은 “충남을 대표하는 도어 선정을 통해 수산물 이미지를 제고하고, 해양관광산업 중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것”이라며 “다양한 콘텐츠 구성과 캐릭터 개발을 통해 새로운 해양문화를 선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태안고] 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
[태안고] 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
충남 태안고등학교(교장 류재식) 이상연 학생이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전라북도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2019.5.14.~5.17)에 참가한 태안고등학교 이상연 학생은 400M 릴레이 금메달, 400M 은메달, 200M 은메달의 성적을 올리며 무서운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태안고등학교는 이번 대회 육상(트랙)에 출전한 2학년 이상연 선수가 400M 릴레이 1위를 하여 금메달을 획득했고, 400M 2위, 200M 2위를 하여 은메달 획득하였다. 꾸준한 훈련을 통해 경기장에서 자신의 목표기록을 달성하고 체력증진과 기술을 높여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얻었다. 꾸준한 훈련과 연일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해 온 태안고 이상연 선수는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상위권 입상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훈련에 매진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태안고 류재식 교장은 “지도자와 학생 선수, 학부모가 혼연일체가 되어 강도 높고 체계적인 강화 훈련을 잘 소화해 내준 결과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상위입상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고 말했다. 태안고등학교는 돌풍의 주역인 이상연의 활약 속에, 앞으로 자라날 가능성이 큰 육상선수 기대주로서 태안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방포초] 2019 학교사랑대회 및 늘푸른 바다운동
[방포초] 2019 학교사랑대회 및 늘푸른 바다운동
방포초등학교(교장 인향자)는 학교 특색 및 역점교육으로 개교기념일을 맞이하여 지난 19일 학생, 교직원이 함께하는 ‘학교사랑대회 및 늘푸른 바다운동’을 실시해 교육공동체가 서로 소통하는 시간 및 바다 환경정화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교사랑대회 및 늘푸른 바다운동’은 작년에 이어 태안잠수부협회와 함께 태안 해변길(꽃지 해해변로 약2km)을 걸으며 진행됐다. 무학년 6모둠으로 조직해 해안지형 특징 및 자연환경 보존교육, 늘푸른 바다운동(버려진 쓰레기 줍기), 흡연예방 선포식,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사랑 추적놀이, 고장사랑 문예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3학년 김○○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해변길도 걷고, 쓰레기도 줍고, 미션 수행 추적놀이를 하며 학교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게 되었고, 학교사랑 글짓기 대회를 통해 학교를 사랑하는 방법을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갖게 되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향자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우리학교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게 되었고 학교에 대한 자긍심과 소통의 기회를 만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앞으로 방포교육가족 모두가 배움과 나눔으로 성장하며 행복한 학교,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방포초에 대한 자긍심과 애교심,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었고, 환경정화 활동의 소중함과 흡연예방의 의지를 기를 수 있었다. 또한 친구·선후배·교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신뢰와 우정을 쌓는 좋은 계기가 됐다.
‘안정적인 귀농·귀촌 도와드립니다’ 2019 태안군 귀농학교 1기 운영
‘안정적인 귀농·귀촌 도와드립니다’ 2019 태안군 귀농학교 1기 운영
태안군이 예비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귀농학교’를 운영한다. 군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태안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 등에서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태안군 귀농학교 1기’를 운영했다. ‘태안군 귀농학교 1기’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예비 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태안군 소개 및 귀농정책 안내 △귀농인을 위한 영농창업 특강 △선배 귀농인 농장 견학 △선배 귀농인 밀착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 현실적인 귀농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귀농학교에 참가한 한 예비 귀농인은 “실질적인 귀농 안내와 함께 선배 귀농인들을 직접 만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귀농을 설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태안에 특화된 귀농·귀촌 프로그램 발굴·추진으로 더 많은 분들이 태안으로 귀농·귀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 귀농학교’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총 6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태안의 특징과 장점을 널리 홍보하고 농촌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해 예비 귀농인이 안정적인 정착을 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귀농학교는 4월부터 10월까지(6월 제외)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041-670-5022)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안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태안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태안군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청년실업 문제해결에 적극 나선다. 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돼 2억 4130만 원의 국비를 확보, 총 사업비 4억 9000만 원을 들여 △청년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육성사업 △태안 중소기업 청년고용 지원사업 △정보화마을 프로그램 관리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군은 ‘청년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육성사업’으로 8개 기업 만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1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연 2,400만 원의 임금을 지원한다. 또한 관내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완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태안 중소기업 청년고용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태안군 소재 중소기업으로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태안군 거주) 신규 채용 시 1인당 연 2,400만 원을 지원하며, 사업장 현장 점검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의견도 적극 수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태안군 정보화마을 프로그램 관리자 육성 지원’ 사업으로 만 18세~39세 청년 정보화마을 직원에게 1인당 연 2,040만 원의 임금을 지원하고 워크숍, 간담회 및 지역행사 등 온·오프라인 네트워킹 지원을 통해 청년 간 연대감을 형성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애향심을 고취해 지역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 제공 및 기업 인건비 부담 완화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북초]‘알면 알수록 신기해요’ 과학의 날 캠프 운영
[원북초]‘알면 알수록 신기해요’ 과학의 날 캠프 운영
원북초등학교(교장 두혜주)는 지난 4월 4일(목) 방갈분교생과 유치원생을 포함한 전교생 103명을 대상으로 교내에서 ‘2019학년도 행복원북 과학의 날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과학에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다양한 과학·S/W체험 활동을 통해 과학적 탐구력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습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캠프는 6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를 중심으로 △으쌰으쌰 달걀 뒤집기 △신비한 베르누이 계단 △반짝반짝 조명 만들기 △오토마타 곤충 만들기 △폐자재 자동차 경주 △한마음 3,6,9게임 △큐베토 마을 탐험 △지오데식돔 내가 만든 별자리 총8개의 체험 부스와 1개의 △팝콘 맛보기 부스가 운영됐다. 학생들은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1~6학년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6개의 다모임 조를 만들어 부스를 차례차례 체험했다. 학생들은 일상에 숨겨진 과학 원리를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책으로 봤던 과학들을 직접 해보니까 신기하고 너무 좋았어요!"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원북초등학교 두혜주 교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과학이 늘 우리와 함께하고 있으며 과학을 배움을 통해 더 큰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는 원북초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찾아가는 박물관 : 지구의 과거, 어디까지 가봤니?
‘찾아가는 박물관 : 지구의 과거, 어디까지 가봤니?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태안도서관(관장 정성택)은 제55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안면도쥬라기박물관과 협업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로 전시관에 있는 듯한 상황에서 자연사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우리는 공룡탐험대」를 지난 3일(수) 9시 30분부터 초등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찾아가는 교육기부>‘우리는 공룡탐험대’ 강연은 안면도쥬라기박물관이 ‘찾아가는 박물관’이라는 교육기부 일환으로 박물관 표본들을 직접 도서관으로 가져와 실물 위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지구의 과거, 어디까지 가봤니?’를 주제로 화석을 만져보고, 지질시대와 그 시대의 생물들에 대해서 자세히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AR 기기와 체험북을 통해 과거 생물들이 어떻게 생겼는지 체험해 보고, 퍼즐 도구를 이용해 각자 상상하는 공룡을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박물관의 조명휘 학예연구사는 “이번 시간이 학생들에게 자연사, 공룡, 화석에 대해 더 깊이 알고 이해하는 뜻깊고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안면도쥬라기박물관이 가까이 있으니, 추후에라도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박물관에 방문한다면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배우는 재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성택 관장은 “도서관주간을 맞아 안면도쥬라기박물관과 협업하여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자연사, 공룡, 화석에 대해 재미있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아이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태안도서관은 도서관주간에 ▶퍼니퍼니 마술도 보고 복화술도 보고(4.12.), ▶미우 동화작가 특강(4.16.), ▶나만의 특별한 독서일기장 만들기(4.20.), ▶미세먼지 없어져라! 나만의 스투키 화분 만들기(4.20.)를 운영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674-1369, 675-7335)로 문의하거나, 태안도서관 홈페이지(www.ta-lib.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