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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빛마을 어울림마당』 개최
서부발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빛마을 어울림마당』 개최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은 9월 10일(화) 충남 태안 소재 자사의 직원용 사택인 ‘새빛마을아파트’에서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직원, 가족 및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지역사회 어울림 마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부발전의 직원용 사택인 ‘새빛마을아파트’를 개방 및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홍보하는 「태안지역 농·특산물 장터」를 마련하고, 추석맞이 명절음식과 귀향선물 등 다양한 선물세트가 판매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자 마련되었다. 한편, 사택 내 시설물인 소공연장에서는 서부발전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음악밴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명 아카펠라 그룹과 사물놀이패의 공연이 진행되어 회사 직원 및 가족과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은 “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회사차원의 문화행사를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으로 연계하여 시행하게 되어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직원, 가족 및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맞춤형 건강관리 전담 센터 ‘활짝’
장애인 맞춤형 건강관리 전담 센터 ‘활짝’
충남도가 전문 체력 측정을 통해 도내 장애인 개인별 맞춤형 운동 처방을 내리고 체계적인 건강관리에 나선다. 도는 30일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충남 장애인체력인증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주관 ‘2019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운영 공모 사업’에 선정돼 설치한 도 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도내 장애인의 체력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과학적인 체력 측정으로 개인별 체력 진단 및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한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오세현 아산시장, 도 장애인체육회 가맹경기단체장, 시·군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경과보고, 커팅식, 시설 견학 및 장비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8월 한 달간의 시범운영 상황과 향후 운영 방향 등을 공유하고, 아산장애인국민센터 내 시설을 둘러보며 체력 측정 장비들을 직접 체험했다. 도 장애인체력인증센터에서는 시각·청각·지체·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체력 측정 및 평가를 실시하고, 측정 결과를 토대로 한 상담·운동 처방은 무료로 진행한다. 근력·근지구력·심폐지구력·유연성·근관절기능·평형성·기초의학검사(체성분 측정) 등 장애인에게 필요한 검사 장비를 갖췄으며,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 내 체력측정실 및 체력단련실, 다목적체육관, 체력측정트랙 등을 활용한다. 운영조직은 센터관리자 1명과 운동처방사·체력측정사 4명 등 총 5명의 전담 인력으로 구성했으며, 비상 상황에 대비해 응급상황반을 상시 운영한다. 도 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특수학교,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시설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측정 및 상담도 시행할 계획이다. 도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이용을 원하는 개인·단체는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유선 전화(041-531-5911) 및 누리집(https://nfa.koreanpc.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양 지사는 이날 개소식에서 “도 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8월 1일부터 과학적인 체력 측정과 맞춤형 운동 처방, 체력증진교실 운영 등 국민의 체육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 체력을 향상시킬 체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건강 증진은 물론이고 의료비 절감 효과까지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 지사는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와의 효과적인 연계를 통해 체계적인 관리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국 시각장애 골볼 선수단 뜨거운 열정 펼친다
전국 시각장애 골볼 선수단 뜨거운 열정 펼친다
충남도가 시각장애 체육인을 위한 첫 골볼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 제1회 충남지사배 전국시각장애인 골볼 선수권대회 도는 30일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1회 충청남도지사배 전국시각장애인 골볼선수권대회 개회식을 열고, 2박 3일간 펼쳐질 대회의 막을 올렸다. 올해 1월 골볼 실업팀을 창단한 이후 도에서 처음 개최하는 이번 시·도 대항 전국대회는 충남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골볼협회가 주최하며 충남장애인골볼협회, 아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오세현 아산시장, 김영돈 충남장애인골볼협회장, 선수단 및 임원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개회식은 개회선언, 선수·심판 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전국 7개 시·도 선수단 100명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남·여 리그전과 토너먼트 경기를 각각 진행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도에서는 골볼 실업팁 선수단 남성팀 5명, 여성팀 5명 등 총 1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날 개회식에서 양 지사는 “골볼은 단지 비장애인 종목을 수정하거나 변형한 것이 아니라 오직 시각장애 체육인을 위해 탄생한 특별한 스포츠”라며 “오직 소리만 듣고 골을 막아내기 위해 몸을 날리는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선수와 우리 모두를 뜨겁게 감동시킬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양 지사는 “도에서는 올해 1월 전국 최초 시각장애인 남·여 골볼 실업팀을 창단하고, 충남 장애인체력인증센터를 개소해 체력과 건강 증진의 토대를 놓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극복하고,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한 치의 주저함도 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포초, 비즈쿨 쥬라기 박물관 현장체험학습
방포초, 비즈쿨 쥬라기 박물관 현장체험학습
방포초등학교(교장 인향자)는 8월 29일(목) ‘생각 키우기 꿈을 잡(Job)는 진로여행’의 일환으로 교과서와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학습 활동에서 벗어나 다양한 학습활동 경험을 위해 안면도 쥬라기 박물관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날 현장체험학습은 유치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룡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시대별 공룡을 관람, 삼엽충 및 암모나이트 모형 만들기, 자연사 전시 관람, 천문과학관 관람 활동 등으로 이루어졌고, 평소에 공룡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답을 들으면서 공룡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다. 1학년 김○○ 학생은 “움직이는 공룡 모습도 신기했고, 티아노 사우르스 미끄럼틀도 재미있었어요. 다음에 가족과 함께 다시 오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향자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탐구하는 자세를 기르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들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소질 계발 및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 관심이 많고 궁금했던 동물(공룡)에 대한 이해와 탐구심을 높이고 현재 사라져가는 동물들의 생태와 보호에도 관심을 갖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메이커교육의 새로운 우리말 표현 ‘상상이룸교육’
메이커교육의 새로운 우리말 표현 ‘상상이룸교육’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6월 한 달간 메이커교육의 우리말 표현을 공모한 결과 ‘상상이룸교육’이 채택됐다고 23일 밝혔다. 메이커교육 우리말 표현 공모전은 메이커란 단어가 일반인에게 쉽게 의미가 전달되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라 친근한 우리말로 바꿔 의미전달을 명확히 하고 메이커교육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6월 한 달 간 실시됐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인 등 충남도민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서 총 874편이 접수됐다. 이중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대상으로 최종 선정한 우리말 표현은 청양고 박광규 주무관, 서천교육지원청 이준 주무관, 은하초등학교 이환종 교감 세 사람이 각자 동시에 응모한 상상이룸교육이었다. 세 사람은 메이커교육이 단순한 만들기 활동이나 공예가 아니라 학생들이 맘껏 상상하고 그것을 이뤄나가는 교육활동이라는 점에 착안해 상상이룸교육이라는 우리말 표현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상상이룸교육 이외에 공주중동초 김현우 교사가 ‘나눔창작교육’으로 응모해 금상을 차지했으며, 은상과 동상 수상자는 각각 4명이다. 도교육청은 상상이룸교육이 우리말 표현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메이커교육을 대체하는 공식 용어로 사용하고, 상표 특허 신청 후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14개 시․군교육지원청에 설치하는 메이커교육센터는 ‘상상이룸공작소’, 기관 내에 설치하는 메이커스페이스는 ‘상상이룸공작실’로 이름을 붙일 예정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상상이룸교육을 통해 정해진 답이 아닌 답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상상하며, 협업으로 창작하고 그 결과가 사회에 환원하는 학생들의 역량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서부발전, 4차산업 기술협력과 전문인력 양성 위해 건양대와 맞손
서부발전, 4차산업 기술협력과 전문인력 양성 위해 건양대와 맞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은 7월 4일(목)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와 『4차 산업혁명 기술협력 및 인력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좌측 한국서부발전 김병숙 사장 / 우측 건양대학교 이원묵 총장 세부 협약내용은 △지역 중소기업 채용예정자·재직자 역량강화 교육과정 개발, △4차 산업분야 전문인력 양성, △발전분야 기술지원 및 공동연구에 대한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드론 및 가상현실(VR) 등 4차산업 신기술분야 전문 교육과정 개발에 대해 상호간 협력하는 것은 물론, 건양대학교가 운용 중인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발전소의 중소 협력기업까지 확대하여 지원하게 된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과정’은 지역 중소기업 재직자와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훈련과정으로 정부가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건양대는 4년 연속 ‘지역·산업 맞춤형 훈련기관’으로 선정되어 「스마트 팩토리 전문가 양성과정」 등 14개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술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지만, 중소기업들은 관련 기술개발과 인재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며, “건양대와 함께 서부발전이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실업 해소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4차산업 기술전파와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어 건양대 이원묵 총장은 “건양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강조되고 있는 핵심가치인 사람중심 인재양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 면서 “서부발전과 한 차원 더 높은 산학협력을 추진, 4차산업 혁명시대를 함께 이끌어 나가는 한편, 지역사회의 성장을 견인하는 지역발전중심의 대학이라는 명성을 이어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4차산업과 발전 신기술 분야에서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확대하여 산·학 기술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고 창의적 우수인재 양성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소주 딱 한잔만 마셔도 걸린다!
소주 딱 한잔만 마셔도 걸린다!
충남지방경찰청은 6월 25일부터 제2의 윤창호법으로 불리는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되면서 음주운전에 대한 단속과 처벌이 강화된다고 밝혔다. 단속기준은 면허정지가 혈중알코올 농도 0.05%에서 0.03%로, 면허취소는 0.1%에서 0.08%로 강화되며, 음주운전 적발 시 처벌기준은 0.03%~0.08%은 1년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이하 벌금, 0.08%~0.02%은 1년~2년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1천만원이하 벌금, 0.02%이상은 2년~5년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2천만원이하 벌금으로 상향되며, 음주사망사고 시 1년 이상 유기징역에서 3년 이상 징역 또는 무기징역으로 높아졌다. 3회 적발 시 가중처벌(삼진아웃)하던 것을 적발 2회 시 부터 가중처벌 하게 된다. 지난해 12월 개정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룰(일명 윤창호법)이 시행된 이후 올해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는 현재까지 463건으로 18년에는 733건으로 36.8% 감소하였으며, 음주사망사고도 20건에서 11건으로 45% 감소하여 단속강화 효과가 큰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개정법 상의 단속기준인 0.03%는 개인차는 있으나, 술 한잔만 마셔도 음주운전에 적발될 수 있기에 경찰은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제2의 윤창호법’이 시행되면 단속기준이 강화 된 만큼 적발인원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에, 운전자들이 경각심을 갖고 술을 마신 뒤에는 절대로 운전대를 잡지 않도록 당부하면서, 앞으로 출근 시간대를 비롯해서 2개월 간(6.25 ~ 8.24) 음주사고 취약시간대에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관 폭행사범 ‘처벌강화’, 무관용 원칙적용
소방관 폭행사범 ‘처벌강화’, 무관용 원칙적용
충남소방본부는 소방관을 폭행하는 폭행사범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 처벌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새벽 술에 취한 A씨(남, 47세)가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119 구급대원에게 폭언과 폭력 가했다. 또 여성대원에게는 성추행을 행사했다. 도 소방본부는 폭력과 성추행을 한 A씨를 무관용 원칙에 따라 직접 수사한 후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이처럼 현장에 출동한 소방공무원을 폭행한 사건은 최근 3년간 도내에서 29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6년 7건, 2017년 15건, 2018년 11건이 발생했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3건이 발생했다. 도 소방본부는 폭행사범 유형을 분석한 결과, 33건 모두 주최자로 분석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최근 도 소방본부에서 소방공무원 폭행과 관련, 엄정 대응해 폭행건수는 줄어드는 추세다”면서도 “폭행사고가 많아지는 여름 휴가철을 앞둔 만큼 안심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현장에 출동해 활동하는 소방공무원에 대한 폭행 등 소방 활동 방해 사범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하게 처벌하겠다”며 “이를 통해 대원의 안전 확보와 나아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행 소방기본법은 화재진압·인명구조 또는 구급 활동을 수행하는 소방공무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 등을 행사해 소방 활동을 방해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