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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행복키움수당’ 만 24개월 미만 모든 아기로 확대!
태안군, ‘행복키움수당’ 만 24개월 미만 모든 아기로 확대!
태안군이 만 12개월 미만 아기에게 매월 10만 원씩 지급하던 행복키움수당을 이달부터 만 24개월 미만 모든 아기로 확대 지급한다. 군은 보호자와 아기가 태안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 소득이나 재산과 무관하게 출생한 달부터 12개월까지 매월 10만 원씩 지원되던 ‘충남아기수당’이 ‘행복키움수당’으로 이름을 바꾸고, 지난 11월부터 만 24개월 미만 아기로 대상이 확대돼 관내 309명의 아기들이 추가로 혜택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기존에 행복키움수당을 받다가 연령초과로 지급이 중단됐던 아기는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지급이 되며, 단, 중단된 기간 동안의 수당은 소급 지급되지 않는다. 한편 행복키움수당을 지급받은 적 없는 2017년 12월생부터 2019년 11월생 아기는 이달부터 직접 신청해야 행복키움수당을 받을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아기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정부2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연령이 확대된 행복키움수당의 혜택을 해당 군민들이 빠지지 않고 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며 “신청자에 한해 지급되는 수당인만큼 해당 가정에서는 반드시 읍·면사무소 등을 방문해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키움수당은 올해 만 24개월 미만 아기로 대상자가 확대된 것에 이어 내년 11월부터는 만 36개월 미만 아기로 대상자가 확대돼 관내 총 579명의 아기들이 추가로 혜택을 받게 된다.
이륜차 난폭운전, ‘스마트 국민제보’로 단속한다!
이륜차 난폭운전, ‘스마트 국민제보’로 단속한다!
충남지방경찰청은,최근 5년간 충남지역 내 이륜차 교통사고가 7,482건이 발생, 이중 사망자는 395명으로, 올해만 해도 1,466건의 사고가 발생, 작년 대비해서도 19%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8월 아산에서 배달 이륜차가 신호를 위반하고 진행하다 정상신호에 진행하던 승용차와 직각으로 충돌, 이륜차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처럼 이륜차의 신호위반, 인도주행, 지그재그 난폭운전은 보행자와 다른 차량 운전자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경찰은 12월 1일부터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상습 법규위반 지역을 중심으로 캠코더를 활용한 영상단속과 비노출 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배달대행 이륜차에 대해서는 배달을 시킨 업주를 상대로 ‘도로교통법 제159조 양벌규정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하였다.경찰관계자는,교통범죄수사팀을 활용해 이륜차 폭주행위, 레이싱 등 난폭운전에 대한 기획수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아울러 ‘스마트국민제보’ 앱에 이륜차 교통법규위반 신고 항목을 활용해서 주민들께서도 적극 신고 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이번 단속으로 이륜차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태안군 태안읍, 사랑의 물품 기탁 줄이어!
태안군 태안읍, 사랑의 물품 기탁 줄이어!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태안군 태안읍에 사랑의 물품 기탁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태안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진용) 위원 20명은 지난 28일 관내 한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연탄 700장을 전달했다. 노진용 위원장은 “소외되는 사람 없이 우리 이웃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7일에는 태안읍체육회(회장 박원규) 회원 20여 명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2가구를 찾아 연탄 1천 장을 전달했으며, 연말까지 ㈜연탄은행에서 후원받은 연탄 2천 장을 생활이 어려운 가구 5곳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26일에는 태안고등학교(교장 류재식) 교사와 학생들이 태안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김치(10kg) 20박스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날 기탁한 김치는 충남 식생활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서 태안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여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박원규 태안읍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는 시기에 많은 단체들의 이웃사랑 물품이 끊이지 않고 있어 마음이 따뜻하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태안군, ‘지방행정종합정보시스템 운영 및 개선’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 수상!
태안군, ‘지방행정종합정보시스템 운영 및 개선’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 수상!
태안군이 ‘2019년 지방행정종합정보시스템 운영 및 개선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경북 경주시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지방행정공통정보시스템 업무담당자 합동토론회’에서 전국 228개 시·군·구와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지방행정종합정보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 및 개선에 기여한 5개 기관에 태안군이 충남에선 유일하게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군은 지방행정종합정보시스템의 운영계획과 지침을 수립해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이와 함께 안정적인 공통기반 전산장비 운영을 통해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과 각종 재난·재해 등에 철저히 대비하고자 자체 모의 훈련과 점검을 실시해 높은 가동률을 달성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실무 태스크포스(TF)팀에 선정, 시스템의 개편 방향·시스템 구축 등에 참여해 사용자 관점의요구를 반영하고 적극적인 논의에 동참한 것 또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수준 높은 대민서비스와 군의 행정업무 전산처리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군민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방행정종합정보시스템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성준 태안해경 경장, 2019 생명존중대상 10인에 선정
지성준 태안해경 경장, 2019 생명존중대상 10인에 선정
▲ 태안해양경찰서 해경구조대 소속 지성준 경장이 생명보험재단 주관 2019 생명존중대상 10인에 선정돼 일가족 및 생명보험재단 이종서 이사장, 조현배 해양경찰청장과 함께한 기념사진(사진 태안해양경찰서 제공) 충남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28일 생명보험재단(이사장 이종서) 주관으로 인천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19 생명존중대상 10인’에 소속 해경구조대 지성준 경장이 선정,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 경장을 비롯해 각 지역 해양사고 구조 영웅 10명의 해양경찰들이 수상자로 선정된 ‘생명존중대상’은 급박한 위기의 순간에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생명을 구한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들을 발굴하고 널리 알림으로써 사회 전반에 생명존중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경찰, 해경, 소방 공무원 및 일반인들을 매년 선발해 트로피 시상과 함께 포상금(1천만원)을 전달해 이들을 격려하는 행사다. 태안해양경찰서 지성준 경장은 지난 7월 13일 오후 6시 16분쯤 태안군 목개도 인근 해상에서 나홀로 조업을 나갔다가 심정지로 의식을 잃은 50대 주모씨를 현장도착 20여 분만에 극적으로 살려낸 당사자였다. 당시 때마침 사고 해역 주변에서 바다낚시하던 이모씨(신진소재 행복식당 운영) 신고로 현장에 도착한 지경장은 홀로 빙빙 돌고 있던 모터보트 한편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주씨를 살려야겠다는 신념으로 육상도착까지 20분간 심폐소생술(CPA)을 실시해 사선을 넘긴 주씨를 극적으로 살려냈다. 골든타임 구조대응과 생명존중 구조신념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2012년 해양경찰이 된 후 수 많은 구조현장에 투입된 지성준 경장은 "오늘의 영광을 하나된 마음으로 일선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준 동료 구조대원들께 돌린다”면서 "이 상의 의미를 깊이 새겨 앞으로도 내 이웃인 국민 개개인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 교보, 한화생명 등 20개 생명보험 회사간 공동협약으로 설립된 공익 재단법인으로 고령화, 저출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등 사회문제 해결 지원을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혁신도시 유치’ 첫 관문 통과 기대감 상승
‘혁신도시 유치’ 첫 관문 통과 기대감 상승
충남 혁신도시 지정 법적 근거인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1차 관문을 넘어서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8일 도에 따르면,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박범계·홍문표·김종민 의원이 발의한 3개 법안이다. 이들 법안 모두는 수도권을 제외한 광역 시·도별로 혁신도시를 지정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법안들은 또 혁신도시 지정에 대한 절차도 명시하고 있다. 법안심사 소위 통과에 따라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은 산자위 전체회의,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등을 거치게 된다. 본회의까지 통과하면 충남도 혁신도시를 지정하며 그동안 받아온 역차별이 해소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양승조 지사는 “충남 혁신도시는 충남만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닌, 전국이 골고루 잘사는 기반을 마련하고 국가 균형발전 정책 실현을 위한 것”이라며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될 때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혁신도시범도민추진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7개월여 동안 도내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추진, 지난달 100만인 서명 목표를 달성했다. 양 지사는 지난 7일과 18일 청와대, 국회 등을 잇따라 방문, 도민의 염원이 담긴 100만인 서명부를 전달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그동안 정부는 혁신도시 추가 지정에 대해 공공기관 추가 이전이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혁신도시를 먼저 지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충남도, 정부 예산 확보 위해 온 힘
충남도, 정부 예산 확보 위해 온 힘
양승조 충남지사가 국회의 내년 정부 예산 심사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한 관심과 국비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28일 다시 한 번 국회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지난 18일 문희상 국회의장, 각 당 대표, 원내대표, 예결위 간사, 기재부 관계자를 만나고, 19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예산정책처장을 만난데 이어 3번째다. 양 지사는 이날 김재원 예결위원장 및 성일종 예결위원, 기획재정부 핵심관계자 등을 잇달아 만나 국비 확보를 위한 분주한 행보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서산 공군비행장 민항유치 15억 원(총 사업비 428억 원) △동아시아 역사도시진흥원 건립 2억 1000만 원(〃 450억 원)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 16억 원(〃 350억 원) △한국독립운동사 연구센터 이전 건립 5억 원(〃 100억 원) △내포혁신창업공간(지식산업센터) 7억 원(〃 250억 6000만 원)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 중 서산 공군비행장 민항유치는 광역단체 중 유일하게 공항이 없는 도내에 항공서비스 교통 편의를 제공해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환황해권 경제시대에 발맞춰 하늘 길을 여는 지역 최대의 현안사업이다.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는 해양 생명자원의 유망 소재·기술 사업화 촉진 및 해양바이오 기업 육성, 산업화 지원의 기능을 수행하는 해양바이오 산업 육성 전문기관이다. 내포혁신창업공간은 자동차·바이오·디스플레이 등 주력 산업 육성 기반을 제공해 내포신도시가 혁신 성장을 주도하고 중심도시로 거듭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편 도는 그동안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국회의원 보좌관 및 중앙부처 출향 공무원과 수시로 간담회를 여는 등 긴밀한 네트워크를 유지해 왔다. 정부 예산안은 2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 의결을 거쳐, 다음달 2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가세로 태안군수, 대기오염 현황 및 미세먼지 대책 등 군민과 공유
가세로 태안군수, 대기오염 현황 및 미세먼지 대책 등 군민과 공유
가세로 태안군수가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미세먼지 줄이기에 적극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태안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 및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대표자 등 약 1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태안군의 미세먼지 현황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가 군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가세로 군수의 특강은 군민들을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하고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미세먼지와 미세먼지 생성물질의 배출저감과 관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그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특강은 △미세먼지의 이해 △미세먼지의 건강영향 △미세먼지 정보알기 △태안의 대기오염현황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비산먼지 배출사업장 관리 △태안군 미세먼지 대책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 군수는 특강을 통해 태안군 미세먼지 종합대책 추진계획을 밝히고 태안지역의 미세먼지 배출감소 및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대외협력강화 △정책기반 △교육 및 홍보 △산업부문 △수송부문 △생활부문 △민감계층 보호 인프라 구축 등 총 7개 분야로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구성했다. 우선 군은 ‘태안군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저감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경기도 남부권과 충남 환황해권 공동대응 협의체를 구성하는 한편, 미세먼지 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기질 홍보 전광판 3개소를 운영하고, 미세먼지 알리미를 8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며 고농도 미세먼지 발령 시 발전시설 운영시간 조정 및 건설공사장의 작업 시간을 단축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미세먼지 방지시설 교체지원 △도로용 3종 건설기계 폐차지원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지원 △액화석유가스(LPG)차량 구입 지원 △경유자동차 매연저감장치 설치 지원 △미세먼지 저감 조림사업 △가정용 저녹스버너 교체 지원 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다. 가세로 군수는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해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이 조성될 때가지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며, 이를 위해선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 및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대표자분들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해, 미세먼지로부터 군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