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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직무대행),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전략기획위원 위촉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직무대행),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전략기획위원 위촉
▲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장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장이 10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 전략기획위원으로 위촉됐다. 민주당 서산태안위원회는 10일 “조 위원장이 이달 초 출범한 균형위 전략기획위원으로 위촉돼 공식 활동에 들어감으로써 국가균형발전의 청사진을 수립하는 데 일조함은 물론 서산태안 지역의 성장전략을 국가계획에 반영시킬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균형위 전략기획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의 효율적 추진과 지역주도의 성장전략 제도화, 지속적 포용성장의 실현 방안 등을 기획하는 임무를 띤 기구이다. 10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송재호 위원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신임 조한기 위원은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의 실현은 지역 스스로가 주도하는 자립적 성장기반을 지역 내에 어떻게 구축하느냐에 달려 있는 셈”이라면서 “지역의 잠재된 자원을 지역혁신 전략과 결합시켜 서산태안을 국가균형발전의 거점이자 전국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 위원은 또 “청와대에서의 국정운영 경험을 십분 활용해 정부, 국회, 재계 등과 유기적인 협력 채널을 가동하면서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조한기 위원장이 균형위에 합류한 것을 두고 민주당 서산태안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지역 성장전략의 국가계획 반영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감도 덩달아 높아가고 있다”면서 “최근 행안부 특별교부금 24억원 확보에서 보듯이 조 위원장의 청와대 국정운영 경험이 우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장 프로필 ● 성 명 : 조한기 (趙漢起) ● 생년월일 : 1966년 9월 25일생 (만 52세) ● 출 생 : 충남 태안군 안면읍 ● 현 주 소 : 충남 서산시 읍내동55 서산읍내현대아파트 <대표경력> 1. 문재인대통령 비서실 제1부속실장 2. 현)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장(직무대행) [ 학 력 ] ● 서산부춘초교(23회)·서산중(32회)·서령고(29회) 졸업 ●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 주요경력 ] ● 현)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장(직무대행) ● 문재인대통령 비서실 제1부속실장 ● 문재인대통령 비서실 의전비서관 ● 문재인 대통령후보 선대위 뉴미디어·SNS지원단 단장 ● 노무현정부 제37대 한명숙 국무총리 의전비서관 ● 강원도지사(최문순) 정무특별보좌관 ● 문화관광체육부장관(이창동, 정동채) 정책보좌관 ● 충남개발공사 감사 ● 현)노무현재단 기획위원 ● 국회의원 한명숙·최문순·이미경 보좌관
태안군, 추석 앞두고 공직자가 직접 챙기는 ‘현장 복지행정’
태안군, 추석 앞두고 공직자가 직접 챙기는 ‘현장 복지행정’
태안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 군은 공직자 87명과 취약가정 87가구를 1대 1로 매칭, 이달 2일부터 추석 연휴 전날인 11일까지 각 공직자가 해당 가정을 찾아 위문하는 ‘1공무원 1가정 결연 위문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위문활동은 올바른 공직가치를 실현하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2007년부터 기초수급대상자와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가정과 공직자 간 자발적 결연을 통해 따뜻한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있다. 그동안 군 공직자 60명이 취약가정과 1대 1로 연결돼 봉사에 나서왔으며, 이번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 27명이 추가로 결연 신청 의사를 밝히면서 결연가정은 총 87가구로 늘었다. 취약가정과 결연을 맺은 공직자들은 자율적으로 결연가정을 방문해 청소 등 가사지원 및 건강상태 파악에 나서며, 군은 결연 공무원들이 작성한 활동일지를 토대로 생계 및 의료 등 복지서비스 제공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추석을 앞둔 지난 9일 가세로 군수 및 군 관계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인사와 위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가 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공직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현장 복지행정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사람중심의 복지를 실현하고 군민행복지수를 높여 ‘살기 좋은 사람우선 도시 태안’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 ‘특산물 삼총사’, 추석 선물로 인기!
태안 ‘특산물 삼총사’, 추석 선물로 인기!
달콤한 맛이 일품인 태안 호박고구마와 태안 특산물인 대하, 꽃게가 추석 명절 선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태안 호박고구마는 속이 호박처럼 노란색을 띠는 고구마로 ‘꿀 고구마’로 불릴 만큼 당도가 높으며, 섬유질과 수분이 많아 소화도 잘 되는 우수한 품질의 고구마다. 특히 태안에서 재배되는 호박고구마는 황토와 서늘한 기후 속에 자라 당도가 더욱 뛰어나며 대부분이 무농약으로 재배돼 맛이 뛰어나고 몸에도 좋아 웰빙식품으로 각광받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달부터 잡히기 시작한 대하도 추석 선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태안의 가을철 대표 먹거리다. 단백질과 무기질이 풍부한 대하는 육질이 부드럽고 쫄깃해 가을철 최고의 별미로 손꼽히며, 은박지를 깐 석쇠에 소금을 깔고 대하를 올려 구워먹는 소금구이는 고소하고 담백한 맛과 쫀득한 육질이 일품이다. 태안군의 상징이자 태안반도의 대표 수산물인 꽃게도 지난 8월 금어기 해제 이후 꾸준히 어획되고 있다. 태안 꽃게는 껍질이 두껍고 단단하며 청록색의 윤기가 흐르고 특유의 반점이 오밀조밀하게 몰려 있는 특징이 있으며, 태안에서는 간장게장 등 지역색이 풍부한 꽃게 음식을 저렴하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현재 농협 하나로마트와 재래시장,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는 태안의 호박고구마와 대하, 꽃게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으며, 군은 추석을 맞아 이들 지역 특산물 판매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 호박고구마와 대하, 꽃게는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최근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면서 맛이 더욱 좋아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드실 수 있는 우수한 먹거리”라며 “추석 명절 선물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 태안의 호박고구마와 대하, 꽃게 등을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23개소 적발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23개소 적발
충남도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6일까지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대기 및 폐수 배출 업소 23곳을 적발해 행정처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도와 시군이 장마철 및 추석을 앞두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경각심과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됐다. 위반 내용은 오염물질을 방지시설에 유입하지 않고 배출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1건)했거나, 대기오염물질에 공기를 섞어 배출(2건)했다. 또 배출 및 방지시설 고장 방치 6건, 자가 측정 미이행 5건, 변경신고 미이행 7건, 운영일지 미작성 6건 등이다. 도는 적발 사실에 대해 위반 사안별로 사업체에 행정처분 사전통지한 후, 제출된 의견을 검토해 조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고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군 지도점검 담당자 및 민간 전문가 등과 함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구기선 도 환경보전과장은 “앞으로도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충남도 실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점검결과 환경오염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남초]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학교 교육과정 !
[고남초]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학교 교육과정 !
고남초등학교는(교장 황인국)는 3일 해당화관에서 2019학년도 2학기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실시했다. 여러 학부모와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설명회에서 황인국 교장은 2019학년도 학교교육과정 운영의 성과와 학교경영 방침 및 교육과정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학부모들의 학교교육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어 김혜숙 교무부장은 2학기의 주요 학사 일정 및 학교 교육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진행한 학부모 연수 시간에는 심재성 교감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과 생명존중 및 자살 예방을 위한 교육과 함께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황인국 교장의 청렴 연수와 함께, 2학년 신은향 선생님이 교직원 대표로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 선언문’을 낭독하며 학교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신뢰를 높이는 장을 마련했다.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가 이루어진 후 학부모들은 자녀의 각 학급으로 이동하여 담임 선생님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한 해 동안 학교생활에 대한 소개를 듣고 궁금한 것을 묻고 들으며 학급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고남초등학교 황인국 교장은 “우리 교직원은 학생들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이다. 학부모님과 힘을 합쳐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언제나 노력하겠다.”라는 뜻과 더불어 “다음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부터는 학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참석하실 수 있는 시간을 고려하여 일정을 조율하도록 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 ‘24억 특별교부금’ 확보 밝혀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 ‘24억 특별교부금’ 확보 밝혀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는 9일 서산과 태안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2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교부금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서산시 운산면 역천1지구 제방축제 4억원, 운산면 역천2지구 제방축제 6억원, 상습 가뭄 지역인 부석면 지산지구 양수장 설치 6억원, 성연면 고남2지구 양수장 설치 2억과 태안군 안면읍 다목적운동장 조성 사업에 6억원 등 모두 24억원 규모에 달하는 생활SOC 예산이다. 수년 전부터 지역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제기되어 왔지만 예산확보가 어려워 표류하고 있던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특별교부금 확보의 물꼬를 튼 배경에는 최근 청와대를 떠나 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로 복귀해 내년 총선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는 조한기 위원장의 숨은 노력이 뒷받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한기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청와대에 들어가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의전비서관과 제1부속실장을 차례로 지내는 등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통한다. 조 위원장은 특히 대통령을 보좌하는 살인적인 일정을 빈틈없이 소화하면서도 틈틈이 정부 각 부처와의 긴밀한 정책협의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드러나지 않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조 위원장은 이번 특별교부금을 확보하는 데 서산시 맹정호 시장, 장승재 충남도 의원과 최일용 서산시 의원 그리고 태안군 가세로 군수와 박용성 군의회 부의장이 함께 노력해줬다고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특별교부금 확보뿐만 아니라 이번 정기국회에서 서산시와 태안군의 내년도 정기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서 서산시와 태안군의 당면 현안을 해결해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