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검색 검색결과 [TBC뉴스]“시민, 노동조합 참여하는 사고조사위 구성하라” 충남 서산시 대산공단 내 한화토탈 공장에서 지난 17일과 18일에 발생한 유증기 유출 사고와 관련해 서산지역 노동·시민단체가 20일 서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장 재가동 중단과 사고조사위원회의 즉각 구성“을 촉구했다. 17일 오후 1시 경 충남 서산 한화토탈 공장 내 스틸렌모노머 공정 옥외 탱크 온도 발열로 유증기가 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사내 대응팀과 소방대원들이 발열된 탱크에 물을 뿌리며 온도를 낮춰 안정화 작업이 진행 되었다. 하지만 18일 같은 탱크에서 연이어 유증기가 유출되어 근로자 및 지… 이주희|2019-05-21 [TBC뉴스]“공장 재가동 말고 임금 인상하라” 한화토탈 노동조합은 파업 21일차인 5월 15일 서산시청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와 한국화학섬유 노조, 충남지역 플랜트건설노조원들과 한화토탈 노동자 600여 명은결의대회를 진행한 후 1호 광장을 거쳐 호수공원 앞 서산고용복지센터까지 1.7㎞를 행진했다. 지난 2018년 1월 1일 노조는 사측과 2018 임금 단체협약을 진행했지만, 1년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노사는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 노조는 지난 3월 23일, 5일간 1차 전면파업에 돌입한 데 이어 지난 4월 25일부터 지금까지 2차 전면파업… 이주희|2019-05-21 [TBC뉴스]한화토탈 대산공장서 유증기 대량 유출 17일 오후 1시 충남 서산 한화토탈 공장 내 옥외 탱크에서 유증기가 유출됐다. 40여분가량 유출된 유증기로 공장 주변에 악취가 퍼지자 서산시는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를 당부하는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이날 사고는 스틸렌모노머 공정 옥외 탱크 온도가 상승하며 내부에 있던 기름 찌꺼기가 외부 공기 중으로 빠져나오면서 발생했다. 사고 직후 사내 대응팀과 소방대원들이 탱크에 물을 뿌리며 온도를 낮췄고, 오후 2시 경 유증기 유출이 멈췄다. 이 사고로 탱크 주변에서 작업 중이던 50살 조 모 씨 등 근로자 8명과 인근 마을 주민 4명 등… 이주희|2019-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