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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고] 1년 전 오늘, 1년 후 오늘
[태안고] 1년 전 오늘, 1년 후 오늘
태안고등학교(교장 류재식)는 태안고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1월 27일(수) 5, 6 교시 아카데미홀에서 ‘예비 고3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진학 관련 특강을 통해 대학 입시에 대한 정보를 이해하고, 3학년이 되기 전 학생들의 마음가짐이 옳은 방향으로 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예비 고3 결의대회는 5교시 ‘이것만은 꼭!’, 6교시 ‘keep calm & carry on’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것만은 꼭!’에서는 학교장의 훈화말씀과 유기덕 3학년 부장의 특강을 듣고 예비 고3으로써 어떤 마음가짐으로 무엇을 준비해야하는 지에 대해 알 수 있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6교시에는 자신의 소원을 담은 종이를 촛불모양 Led 전구에 감싸 다함께 염원하였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눈을 감고 각자 자신의 소원을 빌었다. 그리고 ‘1년 전 오늘, 1년 후 오늘’ 프로그램에서는 1년 후 자신이 얼마나 성장해 있을지 기대하며 타임캡슐을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선생님이 응원한다!’ 동영상을 시청하며 선생님들이 2학년 학생들을 얼마나 아끼고 응원하는 지 보여주며 학생들에게 할 수 있다는 용기와 감동을 주었다. 예비 고3이 된 2학년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만의 목표를 세우고 차근차근 준비를 시작하는 계기를 가지게 되었고 힘든 시간을 함께 이겨나가겠다는 공동체 의식을 갖게 됐다. 태안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진로 역량 강화를 통해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우수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상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우수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상
태안청년회의소(회장 오석영)에서 위탁 운영하는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 김순주)가 11월 29일(금) 서울 동자아트홀에서 개최된 ‘2019 청소년상담복지센터사업 시상식에서 우수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상을 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우수기관 심사 기준은 센터사업 운영(청소년안전망 활성화 실적 및 운영, 연구프로그램개발 실적, 국가정책사업수행 실적)과 센터 운영 우수사례로 이루어 졌다. 본 센터는 청소년안전망 사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우수사례 부분에서 한국서부발전이 5000만원 후원하여 위기·취약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2019 드림UP!’사업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에서 벗어나 미래의 꿈을 향해 정진하여 건강한 사회진입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고, 위기 청소년을 위해 통합 서비스 지원에 힘써 수상하게 되었다.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하여 청소년에 대한 상담 ․ 긴급구조 ․ 자활 ․ 의료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위기 ․ 학교 밖 ․ 인터넷 중독 청소년 등을 위한 유형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청소년 환경 변화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2017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평가(2014~2016)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후 이번에 다시 한번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기쁘며, 앞으로도 태안군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학생독립운동기념일 90주년 뜻깊게 되새기기
학생독립운동기념일 90주년 뜻깊게 되새기기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생독립운동기념일 90주년을 기념하는 학생인권 주간을 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은 1929년 11월 3일, 일제강점기 조선 광주에서 일어난 광주 학생 항일 운동을 기념하는 대한민국의 기념일이다. 이 기간에 각 학교는 학생독립운동기념일 관련 계기 교육, 캠페인과 플래시몹, 학생인권 선언문 만들기, 학생인권 관련 UCC, 포스터 공모전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충남교육청은 특히 초 14, 중 9, 고 14, 총 37개 학교를 학생인권 주간 중점학교로 선정해 지역과 학교 특색을 고려한 체험학습과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서천 청소년 인권문화제, 예산 학생 문화축제, 서산 학생회연합 문화행사, 홍성 학생독립운동기념일 학생인권 주간 공동행동, 천안 학생자치연합 문화행사 등 지역별로 학생회연합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다음 달 1일 교육청 현관에서 홍성여고 학생들의 플래시몹을 필두로 학생독립운동기념일 90주년 기념 캠페인은 진행한다. 작은 인권영화제 ‘사람, 삶’, 충남 학생 대토론회, 채널!! 우리들의 이야기 영상 상영 등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의 정신을 되새기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광주 학생 항일 운동의 사례에서 보듯 우리의 역사 속에서 불의에 침묵하지 않고 역사의 큰 발걸음을 이끌었던 힘은 바로 학생”이며 “올해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만큼, 이번 학생인권 주간이 100년의 역사 속에서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의 현재적 의미를 학생인권의 시각에서 새롭게 해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태안 작은영화관, ‘찾아가는 영화관, 영상나눔버스’ 운영!
태안 작은영화관, ‘찾아가는 영화관, 영상나눔버스’ 운영!
▲태안 작은영화관 태안 작은영화관이 ‘작은영화 기획전’과 더불어 ‘찾아가는 영화관’과 ‘영상나눔버스’를 운영하며 영화 축제의 분위기를 이어간다. 군에 따르면 ‘태안 작은영화관’은 올해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주관한 ‘우리 동네 영화관 통합축제’ 공모사업에 지원, 전국의 작은영화관 중 풍부한 기획전 경험과 우수한 사업실적 등을 인정받아 최종선정(전국 2곳 충남 태안, 전북 고창)돼, ‘찾아가는 영화관’과 ‘영상나눔버스’ 사업을 지원받게 됐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거동이 불편해 영화관을 찾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동네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 영화관으로, 군 영화관은 오는 22일 오후 7시 소원면 모항1리 복지회관에서 ‘미워도 다시 한번(1968년작)’을 상영해 어르신들에게 아른한 옛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3일에는 영상문화 체험버스인 ‘영상나눔버스’가 태안중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상제작체험과 라디오 디제이(DJ)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작은영화관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영화관’과 ‘영상나눔버스’ 운영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문화향유의 기회를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작은영화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 작은영화관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태안 작은영화관 기획전’으로 영화 16편의 77회 상영과 영화 연계 교육프로그램(4회)을 펼쳐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방포초] 학부모 초청 수업 및 학교 공개의 날 실시
[방포초] 학부모 초청 수업 및 학교 공개의 날 실시
방포초등학교(교장 인향자)는 15일(화) 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학부모의 학교 교육 이해 및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학부모 초청 수업 및 학교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유치원 및 교과 전담 수업 참관, 1-6학년 담임교사 수업 참관, 부모의 역할 학부모 연수, 급식공개(한우데이) 등으로 이루어졌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들의 참여로 교실은 활기를 띄었고 학생들은 부모님의 방문에 어느 때보다 바른 학습 태도로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학부모들은 수업을 참관하며 학생들의 수업 모습을 보고 대견스러워 하며, 자율적으로 참관록을 기록했다. 학교 공개의 날에 참여한 6학년 학부모는 “이번 수업공개를 통해 내 아이가 어떻게 학교에서 생활하는지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어서 자녀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인향자 교장은 “학부모님께서 자녀들의 학습활동을 참관하는 기회를 통해 학교 교육의 이해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소통의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수업공개의 날 행사를 통해 교사들에게는 수업 개선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학교생활을 가까이 들여다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자녀의 학습 및 학교생활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학부모와 자녀의 관계 및 학습력 신장, 공교육의 신뢰 형성에 도움이 되었길 기대해 본다.
안면도 자연휴양림 ‘무장애 나눔길’ 준공
안면도 자연휴양림 ‘무장애 나눔길’ 준공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이하 태안사무소)는 14일 안면도 자연휴양림 내 무장애 나눔길을 준공했다고 15일 밝혔다. 무장애 나눔길은 노약자와 장애인, 임산부, 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비롯한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경사 8% 이하 데크로드와 비상벨, 교행구간, 휴게 쉼터 등을 설치한 산책길이다. 태안사무소는 2019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복권기금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기존 스카이워크 283m와 연계해 휴양림 보완사업 152m, 무장애 나눔길 375m까지 총길이 810m의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했다. 아울러 태안사무소에서는 편안한 산책길 조성과 안면도 소나무 숲 경관 개선을 위해 △안면도 소나무 인화물질 제거 및 경관 기능 증진 시범사업 △휴양림 보완사업 등도 진행했다. 김승환 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앞으로도 국내 유일의 소나무 천연림인 안면도 자연휴양림을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무장애 나눔길 추가 조성 등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안사무소는 안면도 자연휴양림 무장애 나눔길 준공을 기념해 오는 19일 휴양림 내에서 태안군 장애인복지관과 함께 무장애 나눔길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태안 유스챔버 오케스트라의 숲속연주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농관원, 농업경영체 증명서 등 무인민원발급서비스 시행
농관원, 농업경영체 증명서 등 무인민원발급서비스 시행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지원장 김해령, 이하 ‘농관원)은 농업인의 행정 편의 증진과 규제개선을 위해 오는 10월 14일부터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전국의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및 증명서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나 「농업경영체 증명서」는 농업경영체 등록 온라인서비스(www.agrix.go.kr)에 접속하여 발급받거나, 콜센터(1644-8778) 또는 충남 농관원 지원·사무소에 전화하여 원하는 곳에서 팩스로 발급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인터넷 이용이나 팩스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부득이 인근 농관원 지원 또는 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결하고자 농관원은 행정안전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협업을 통해 기관 간 연계시스템을 구축하고, 농업인이 자주 이용하는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와 증명서 무인민원발급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와 「농업경영체 증명서」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이 신청하면 발급해주는 증명서로, 농업·농촌관련 융자·보조금 지원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 「농업경영체 증명서」는 인적정보만 확인할 수 있는 반면,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는 인적정보, 농지면적, 재배품목 등 농업경영정보를 모두 확인할 수 있어 발급 수요가 훨씬 많다. 무인민원발급기는 각 지자체 민원실, 지하철역 및 농협 등458대(대전, 세종, 충남)에 설치되어 운영 중으로 설치 장소는 정부24(www.gov.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부분 연중무휴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농관원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서비스 개시에 따라 170만 농업경영체가 보다 편리하게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및 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농업인이 만족하는 농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농정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불편사항을 적극 발굴하여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