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거대한 모래섬 ‘장안사퇴’의 비경 알린다!

기사입력 2019.10.28 13:27 조회수 521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태안군이 학암포 지역 관광자원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공연단 등  50여 명이 원북면 학암포 앞바다의 거대한 모래섬인  ‘장안사퇴’를 찾았다.

태안 ‘장안사퇴’는 대조기에만 나타나는 거대한 모래섬으로 주위  바다 색깔과 그 모습이 매우 신비롭고 아름다우나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곳이다.

          

이날 방문행사는 가 군수 인사말에 이어  원북·이원풍물단 길놀이,  심화영 승무보존회 이애리  씨의 승무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타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태안만의 이색적인 지형인 ‘장안사퇴’의 가치를 본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태안만의 특색있는 자연경관을 보존과  개발의 균형을 맞춰가며 관광 자원으로 개발해,  ‘서해안 최고의 휴양도시  태안’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대한 모래 퇴적지역인  ‘장안사퇴’는 천연기념물 가마우지 등 조류의 먹이활동  지역이며 꽃게·넙치 등 해양생물의 서식처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약 12km에 걸쳐 펼져진 광활한 ‘장안사퇴’는 태안의 해수욕장과 사구의 모래 공급원이 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장안사퇴’가 해일을 막아준다고 구전되고  있다.

 

[가대현 기자 789SBC@daum.net]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CBC충남방송 & tbc789.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