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북초]‘둘(2)이 사(4)과해요’화해와 용서의 사과데이 운영

기사입력 2019.10.25 11:37 조회수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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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과데이(Apple  Day)’ 

원북초등학교(교장 이영직)는 23일(수)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과데이(Apple  Day)’를  운영했다.  사과데이는 시민단체가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화해와 용서의 운동을 벌이자는 취지로 정한 날로 매년 10월 24일이다.  사과가 풍성한 계절인  10월에 서먹한 둘(2)이 서로 사(4)과하고 화해하는 날로,  나로 인해 마음이 아팠을  친구,  선생님과 부모님께  사과(sorry)의 편지를 써서 사과(apple)와 함께 전한다.

원북초등학교는 올해도 사과데이를 맞이하여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나눔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과(sorry)와 화해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여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했다.  또한  과일,  채소의 균형적인 섭취를  위한 영양교육을 강화하여 성장기 학생의 올바른 식습관 개선을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사과데이 행사는 체험학습으로 하루 앞선  23일에 실시됐다.  이번 행사는  ▲사과의 영양에 대한 교육 ▲사과편지쓰기 ▲친구,  선배,  후배,  부모님 또는 선생님께  사과와 사과편지 전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용기를 내어 편지를 적었는데 친구가 사과를  받아줬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영직 교장은 “과일,  채소의 소비 촉진으로  영양 개선에 기여하고,  화해와 용서를 통해  건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여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며 뜻을 전했다.

[가대현 기자 789SBC@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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