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수중 암초에 항로표지 설치로 어민들 숙원사업 해소

국비 총15억원 투입, 어민들의 안전한 바닷길 조성
기사입력 2019.10.02 10:16 조회수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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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선종)은  충남 홍성군 천수만과 태안군 신진도 앞 해상(암초)에 안전한 항해 바닷길을 조성하는데 국비 총  15억원을 투입하여 항로표지  2기를 신규로 확충·개량하였다고 밝혔다.

         

         ▲천수만검은여등표  사진 

등표는  해상의 암초나 수심이 얕은 해역에 설치하여 통항선박에게 위험구역을 알리는  역할을 하는 해상의 교통신호등으로서,

이번  새로 설치한 홍성군 천수만 죽도 남방 해상의 암초는 평시에 물에 잠겨 드러나지 않아  주변을 통항하는 선박에 큰 위협이  되었으나,  이번  항로표지 확충사업으로  직경 6m,  높이  11m의 등표를 갖추게 되었다.

         

        ▲ 행여등표  사진 

아울러,  지난  27년간  태안군 신진도 남방해상의 암초(행여)에  세워져 바닷길을 지켰던 등표가 오랜 기간 풍파로 노후화되어 안전성과 시인성이  떨어져 새로운 구조물인 등표(직경 8.5m,  높이  22m) 새 단장하게 되었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항행위험요소에 항로표지시설을 확충해 나갈 것이며, 충남의 아름답고 안전바닷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가대현 기자 789SBC@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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