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2019년산 쌀 생산량, ‘72만톤 내외’ 전망

기사입력 2019.10.01 10:13 조회수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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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19년산 쌀 생산량이 전년과 비슷하거나 적은  72만톤 내외를 수확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에 따르면 전국 2019년산 쌀 생산량은 전년보다  6만∼10만톤 감소한 377만∼381만 톤으로 집계됐다.

감소 원인은 등숙 기간에 발생한 태풍  영향으로 도복 및 침수 피해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특히 가을장마 등으로  등숙기 일조시간이 일평균 1.4시간 감소한 영향도  컸다.

쌀 단수(10a당 생산량)도 전년 524㎏과 평년 530㎏보다 낮은 522㎏  내외로  전망됐다.  

충남의 경우 쌀 단수(10a당 생산량)는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 생산량은  전년보다 1만 1000톤∼1만 8000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논 타 작물재배지원 사업으로 면적이  전년대비 1.3%  감소한  데다,  가을장마·태풍 등으로 도복 및 침수 피해가  전북,  전남에 이어 큰  피해를 본 데 따른 것이다.

도는 향후 피해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  단수에 변동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도 관계자는 “정부가 저품위 상품 시장 유통 방지를 위해  피해곡을 매입할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태풍으로 발생한  수발아,  백수 등 피해 상황과  예상 물량을 파악하고 있다”며 “저품위 상품이 시장에 유통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꾸준히 관리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가대현 기자 789SBC@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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