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봄기운 가득한 참취나물 본격 출하!

봄철 입맛 살려주고 탄수화물·비타민·섬유질 많아-
기사입력 2019.03.11 17:28 조회수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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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별주부전  마을로 유명한 태안군 남면 원청리에서 자란 웰빙 농산물인 참취나물이 본격 출하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참취나물  출하 

다년생 작물인 참취는 4월 파종한 뒤 이듬해 2월 하순부터 6월까지 매년 4~5회에 걸쳐 출하할 수 있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등 태안지역 농업인들에게 효자작목으로 인정받고 있는 작물이다.

태안군 남면 원청리에서는 약  12ha의 면적에서 참취를 재배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1톤 가량의 취나물을 출하하고  있다.

특히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과  구리,  서산 등 전국 도매시장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공급돼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4kg들이 한 박스 당  1만 7천 원~1만 8천 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취나물은 봄철 입맛을 돋우는 데 효과적이어서  최고의 봄나물로 각광받고 있으며,  태안 참취는 맛과 향이  뛰어나고 탄수화물과 비타민 등 영양분이 풍부해 웰빙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군 관계자는 “태안 참취나물은 섬유질이 많아 변비예방에 좋고  한방에서도 요통,  두통,  현기증 등의 치료제로  이용되고 있다”며 “군에서도 안정생산을 위한 시설하우스 환경개선  지원 등으로 지역 농업인들의 효자 작목으로 정착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BC태안방송 기자 789SBC@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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