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포고등학교(교장 권병만)는 2학기 제2회고사가 끝난 직후부터 겨울 방학이 실시되기 전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꿈·끼 탐색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 [만리포고] 학습 이완기, 꿈·끼 탐색주간 운영
꿈·끼 탐색주간은 방학을 앞두고 있는 학습 이완기에 교육과정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꿈·끼 탐색주간에 학생들은 교내 대회에 참가하거나 자신의 진로나 관심사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지난 17일에는 환경 보전 및 에너지 절약 글짓기 대회가 실시됐고, 18일에는 나만의 진로신문 만들기 대회가 열렸으며, 이러한 교내 대회 이외에도 매직폴리, 창의적인 요리 만들기 실습, 스크래치 나이트뷰 등 다양한 활동이 실시됐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역사 속 아름다운 건축물 3D 퍼즐, 진로캠프, 사제동행 체육대회 등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로신문 만들기 대회에서 2학년 금상을 수상한 심 모 학생은 “나의 진로에 대해 심사숙고해서 신문을 만들어 내니 꿈을 이루고자 하는 열의가 더 커지는 것 같다. 반드시 내 꿈을 이루어 자랑스러운 만고인이 될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만리포고등학교는 앞으로도 겨울 방학이 실시되기 전까지 꿈·끼 탐색주간에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