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일본 시라하마 정(白浜町)과 교류 강화한다!

청소년 홈스테이 협약 체결 등 교류 강화
기사입력 2018.11.07 11:18 조회수 456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일본 시라하마 정(白浜町)이 우호관계 증진과 교류활동 강화를 위해  태안군을 방문했다.     

    
▲ 태안군-일본시라하마정 협약식  

 

태안군은 일본 와카야마 현(和歌山縣) 남서부에 위치한 시라하마  정(白浜町)이타니 마코토시라하마 정장과 니시오 토모아키시라하마 정 자치의회  의장 등 대표단 5명이 우호교류 증진을 위해 지난  5~6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첫날 군의회를 방문하여 김기두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들과 양 도시 간 우호교류에 대한 환담을 나눴으며,

    
▲ 태안군-일본시라하마정 협약식  
 

6일에는 가세로 군수와 관련 부서장 등이 방문단을  맞아 군청 소회의실에서 양 지자체의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청소년 홈스테이  교류협약을 체결해 교육 분야의 교류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양 도시에 거주하는  기초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 1회 상대 도시 방문을  실시하며, 교류인원은  10~15명으로 학생의 항공료·체재비 등 일체의 비용은 각 자치단체에서  부담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소년에게 서로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언어 습득의 기회를 주는 것은 물론, 양 도시간의 우호관계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시라하마 정 방문단과의 대화를 통해 양측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앞으로 국제교류의 폭 확대와 국제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라하마 정은  352의 면적에 22천명의 인구가 살고 있으며일본  3대 온천 중 하나인시라하마 온천을 보유하고 아름다운 해수욕장이 인기를 끌어일본의 하와이로 불리는 등 연간 3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해안관광  도시이며,

 

특히, 해수욕장과 각종  숙박시설, 골프장 등  레저시설, 윈드서핑, 낚시 등 관광업을 주력  산업으로 하고 매년 불꽃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열려 태안군과의 유사점이 크다.

[문정림 기자 ga7749@naver.com]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CBC충남방송 & tbc789.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