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충남미디어센터 서산태안방송에서 주최하는 서산시 농특산물 제2회 <오늘은 장날> 설 맞이 해미읍성장터가 열렸다.
<오늘은 장날>은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농민과 소비자가 비대면으로 농수산물을 직거래하는 프로그램이다.
제2회 해미읍성장터에서는 서산시 11개 농가가 직접 참가해 설맞이 선물세트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가들에게 선보였다.
편강, 조청, 서산6쪽마늘환, 생강꿀차, 블루베리즙 등을 기르고 만든 제품에 대한 농가 대표들의 설명을 통해 소비자는 신선하고 저렴한 제품을 믿고 거래할 수 있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역 농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서산은 기후가 좋아 농특수산물이 좋다"며, "코로나로 인해 지역의 농특수산물을 판매하는 데는 어려움이 많아 비대면 온라인 판매 방식인 라이브 커머스로 지역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좋은 수단이 되고 있으며 이후에도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방송은 제2회 <오늘은 장날>은 설특집으로 오는 4일에서 6일, 3일간 오후 2시에 해미읍성 내에서 해미읍성역사보존회, 해미읍성 정리 직거래장터의 11개 농가와 함께한다.
이 콘텐츠는 주)충남미디어센터(SBC서산태안방송)가 주최하며, 해미읍성역사보존회,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서산시상공회의소가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