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로컬푸드 직매장, 지역 농어민의 안정적 소득창구 ‘자리매김!’

-지역 농어민 소득향상 기여 및 지역 농수산물의 새로운 판로 우뚝-
기사입력 2020.11.16 09:30 조회수 444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지난해 4월에 개장해 올해 10월 말까지 총 64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태안 농산물 판매의 주요 창구로 자리매김한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이 지역 농어민의 소득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 (1).JPG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년 간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상황’을 분석한 결과,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협약 588명(영농조합법인 포함)의 농어민 중 366명(62.2%)이 매월 평균 68만 4천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100~300만 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농가도 63명(10.8%)에 달해 지역 농어민의 새로운 소득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안면도의 한 농가의 경우 △고구마 △마늘 △고추 △콩 △감자 △호박 등 40여 종의 신선한 농산물을 계절별 판매 주기에 맞춰 연중 계획 생산, 출하하는 등 안정적인 판매체계를 구축해 총 5천여만 원(2019.11~2020.10)의 소득을 올렸으며, 소원면의 한 영농조합법인은 △젓갈류 △된장 △고추장 △쌀 △마늘 등 30여 종의 가공품과 농산물 등을 판매해 1억 6300여만 원(2019.11~2020.10)의 매출을 올렸다.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 (2).JPG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 (3).JPG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 (4).JPG

 
가세로 태안군수는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이 지역 농어민들의 새로운 소득창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는 단순한 생산 판매를 넘어 품목을 다양화하고 포장 디자인 등을 새롭게 개발하는 등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태안 농수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 남면 안면대로 1641에 위치한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은 신선한 태안산 농산물 500여 품목과 수산물 100여 품목 등을 함께 판매하는 ‘전국 최대 규모, 최대 품목의 농수산물 통합 로컬푸드 직매장’이며, 주요 소비층은 안면도나 남면 몽산포를 찾는 관광객들로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이선민 기자 789SBC@daum.net]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CBC충남방송 & tbc789.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