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확산 방지에 총력

기사입력 2020.03.19 18:37 조회수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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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이어진 국제펜싱연맹 헝가리 부다페스트 그랑프리에 출전했던 선수 들이 연이어 확진 판정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 중 한 선수가 태안 여행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태안군 이원면의 한 펜션에서 투숙했던 선수는 함께 출전한 선수가 확진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한 후, 18일 태안군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에 찾아 검체를 채취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현재 확진판정을 받은 선수는 검체를 채취한 당일 오후 거주지인 충북 진천군으로 돌아갔다.

 

이에 군은 확진자와 접촉한 편의점·펜션 관계자 등 4명에 대해 즉각적인 자가격리 및 모니터링에 들어갔으며, 19일 오전 검체를 채취해 충남보건환경연구원으로 검사를 의뢰했다.

 

또한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연관된 모든 시설 등에 대한 운영 중단 권고와 방역을 철저히 시행했다.

 

가세로 군수는 19일 오전 군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종교시설과 관련된 활동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손씻기, 마스크 쓰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말했다.

 

또한 군은 확진자와 관련된 정보를 군 홈페이지와 SNS, 문자 등을 통해 신속하게 공개하며, 감염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관련 가세로 군수 긴급 기자회견 (2).JPG

 

 

[황인정 기자 789SBC@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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