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웅 예비후보, 3월 첫 주 민생 행보 이어가

롯데케미칼 폭발 사고 노동, 시민단체 대책위에 적극 참여
기사입력 2020.03.09 08:21 조회수 160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활동사진_01.jpg

 

 정의당 신현웅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었던 3월 첫 주, 출퇴근길 피켓 캠페인만을 진행하고, 다른 방식의 선거운동을 진행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철새 먹이 나누기 활동에 동참하거나, 롯데케미칼 폭발 사고에 대한 노동, 시민단체 대책위에 참여하는 등의 제한된 조건에서의 민생 행보는 계속 이어갔다.

 

 지난 3일 신 예비후보는 김신환동물병원 김신환 원장과 함께 천수만에 벼 1톤을 뿌렸다.

 

 김신환 원장은 십여년 이상 매년 철새들이 먹을 수 있는 곡물을 천수만 농경지에 뿌려 천수만 철새들의 아버지라 불리며, 이번 총선에서는 신현웅 예비후보의 선거대책위원장 직을 수락한 바 있다.

 

 김 원장은 시베리아로 철새가 날아가는 3월 말까지 매주 1톤씩 철새들에게 먹이를 나눠주고 있다고 밝혔다.

 

 

활동사진_03.jpg

 

 4일 새벽 롯데케미칼 폭발 사고가 발생하자 신 예비후보는 즉시 사고 현장으로 이동하여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당일 저녁 노동, 시민단체 회원들과 만나 이후 대책을 논의하였다.

 

 민주노총 서산태안위원회 대표이자 롯데케미칼과 인접한 LG화학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이기도 한 신 예비후보는 이튿날 기자회견을 통해 사고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 등의 논의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활동사진_04.jpg

 

 특히 그는 장기간 조업 정지가 예상됨에 따라, 정규직 및 비정규 협력업체 노동자들의 생계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으며, 주변 주민들의 트라우마 치료 등을 요구하였다.

 

 한편 정의당 서산태안위원회는 코로나19 확진 환자 18명이 서산의료원으로 이송되어 온 사안과 관련, ‘연대의 정신으로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냅시다라는 제하의 논평을 내고,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공직자와 의료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서산의료원으로 이송된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였다.

 

[가대현 기자 789SBC@daum.net]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CBC충남방송 & tbc789.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