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겨울철 도로안전 ‘이상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 기간 지정
기사입력 2019.11.14 10:03 조회수 113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태안군이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도로제설 대책  추진에 발 빠르게 나섰다.

          

군은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사고  사전예방과 도로이용자 불편해소에 적극 대비한다.

우선 고갯길과 응달지역 등  233개소에 적사함을 설치하는 등 취약구간에 대한  제설장비 및 자재 확보에 나서는 한편,  태안여고 앞 고갯길 등  주요 취약지역 6개소에 설치된 자동 염수 살포장치를 점검해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한다.

이와 함께 공무원과 도로보수원 등  33명의 인력이 제설대책 기간 중 지속적인 현장  점검 및 제설 조치에 나서고,  덤프트럭  2대와 모래살포기 11대,  제설기  10대,  백호우  2대 등 총 25대의 장비를 확보하는 한편,  모래·소금·염화칼슘 등 제설소요자재를 사전 구입해 제설 시  신속히 투입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한다. 

특히 군은 지난 2015년부터 염화칼슘 사용량을 줄이고 환경파괴 및  도로파손 등의 문제가 없는 친환경 제설제를 사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도 도로에 염화칼슘  잔여물이 남지 않는 습염식 제설방식을 적극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동절기에 앞서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갖추는 등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겨울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대현 기자 789SBC@daum.net]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CBC충남방송 & tbc789.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